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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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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Sound-Image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24-08-22 ~ 2024-12-08

  • 참여작가

    이강소, 신상호, 린타로 하시구치, 장재록, 김기라, 이동기 등 17인

  • 전시 장소

    그라운드서울

  • 문의처

    1661-9131

  • 홈페이지

    http://www.ground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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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갤러리와 기획 전시 공간이 결합된 신개념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서울(ground seoul)에서 갤러리 개관전 <move-sound-image>가 22일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 생활 세계와 우주 생성의 순간, 예술 작품의 창조적 순간도 모두 move, sound, image의 연결과 결합으로 생성된다는 점에 주목하여 기획되었으며, 이강소, 신상호, 윌리암 데럴(William Darrell), 린타로 하시구치(Lintalow Hashiguchi), 장재록, 정성윤, 김기라, 이동기, 새미 리(Sammy Lee), 이용백, 박종규, 수이 박(Sui Park), 탈루 L.N.(Tallur L.N.), 배병우, 육근병, 유에민쥔(Yue Minjun), 최지만 총 17명 작가의 회화, 조각, 설치, 행위예술 등 현대미술의 모든 형식을 총망라한 17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move-sound-image>는 그라운드서울 스페이스(지하1층~4층)에서 진행 중인 ‘리얼 뱅크시(REAL BANKSY)’와 더불어 운영되며, 그라운드서울 완전체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공간의 존재 이유와 앞으로의 전시 방향을 선보여 더욱 의미가 있다.

그라운드 서울의 윤재갑 디렉터는 “‘과학적 이성’과 ‘예술적 상상’의 세계가 일치하는, 21세기 ‘총체 예술’로서의 현대미술을 적극 지지한다.”며, “그라운드 서울이 작가-기획자-컬렉터들과 함께 문명의 첨예한 가장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미술계의 ‘빈 공간’으로서 서울의 지적/문화적 네트워크의 일원이 되기를 열망한다”고 전했다.

move, sound, image’는 8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그라운드 서울 갤러리(ground seoul gallery, 지상 4개층)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그라운드 서울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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