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희 개인展-마음챙김 : Mindfulness
■ 전 시 명 : 안미희 개인展-마음챙김 : Mindfulness
■ 장 소 : 갤러리 그림손
■ 전시기간 : 2024.10.23Wed.-10.29Tue
■ 작가노트
섬유 소재는 따뜻한 안정감을 주는 촉감으로 페인팅 작업에서 느껴지기 힘든 다양한 질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섬유 소재가 가지고 있는 따뜻한 감성을 이용하여 개성 있게 표현하는 작업을 하며, 일상 경험을 조형적으로 이미지화하여 재료의 배색을 통해 입체적인 구조로 작품을 제작합니다.
이번 전시의 섬유예술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이 작가와 교감하며 소통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저의 따뜻한 섬유 작품이 누군가의 마음을 감싸 안아주고 위로가 되어 자신만의 마음챙김 방법을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안미희_ Confident, Macrame, 120×600cm, Cotton yarn, 2024.
■ 약 력
안 미 희 Ahn Mi Hui
강릉원주대학교 조형예술디자인학과 학사 및 동 대학원 박사 수료
강릉원주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석사 졸업
개인전
2023 ‘Warm Affection' (재)한국여성수련원 공모 전시 (강릉, 갤러리 솔)
2023 ‘Emotion' 강릉아트센터 기획 초대전 ’2023 로컬아티스트 릴레이‘ (강릉, 아트센터)
2022 ‘손 매듭 展’ 안미희 초대전 (정선, 그림바위예술발전소)
단체전 다수
(사)한국미술협회 강릉지부 정기회원전 및 강릉목포 교류전 (강릉아트센터),
강원예총 60주년 문화예술대축제 60인의 초대작가전 ‘강원미술 100년의 봄’ (춘천미술관),
강원도미술협회전 (정선 아리샘터), 청년작가 6인 섬유예술展 (강릉, 구슬샘문화창고),
강릉예총-몽골 투브 아이막 문화교류 작품전시(몽골, 투브아이막주립박물관)
현
섬유작가
(사)한국미술협회 강릉지부 사무국장
강릉원주대학교 조형예술디자인학과 출강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의 살아 숨 쉬는 자연의 미술관이자 박물관이다. 천혜의 자연을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함께 해오며, 창작활동을 해 온 강원미술인들의 역사는 이미 60년의 세월을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강원갤러리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오랜 시간 다듬어진 강원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의 예술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예술사업이다.
2024년 강원갤러리의 행보의 첫 번째로 5월 ‘2024 강원갤러리 기획초대전-강원회화의 窓’을 진행하였으며, 그에 이어 두 번째로 7~10월 중 13회의 개인전을 기획초대하는 ‘강원갤러리 2024 선정작가전’을 진행한다.
‘강원갤러리 2024 선정작가전’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예술정서를 담고 있는 지역 작가 13인을 초대하여 강원 미술의 특별함과 우수성을 선보이고자 하는 전시이다.
이는 강원미슬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예술적 교류와 소통을 통해 활동영역을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강원 지역에만 국한되어 오던 강원미술이 새로운 영역으로의 공식적인 행보를 선언하고 보다 진일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지역 예술의 의지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