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오래전부터 한국의 급격히 변화되는 국토의 모습속에서 새로운 한국적 풍경이미지를 찾으려 시도해왔다. 5년전부터는 국토 어느곳에서나 쉽게 발견되어지는 농가나 어촌의 창고에서 그러한 변화를 카메라에 담아 2000년에는 남해도, 거제도등 경상남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작품을 구성하여 그의 주요 사진표현법인 자가적 칼라사진표현을 통해 여의도 서남미술관(2000.12.15~12.30)에서 “남도(南圖)”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경력이 있다. 이번 작업은 그 남도(南圖) 씨리즈의 후속 작업으로 전라남도와 제주도를 로케이션지역으로 발표함으로 작가가 구상해오던 일련의 작업을 정리한다는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전시는 인사동에 있는 사진전문화랑인 갤러리룩스에서 기획초대전으로 열리게 된다.
이번 이주한사진전은 그간 국내에서 보여지던 칼라사진표현법에서 작가의 주관적이고 자조적인 색표현을 통하여 국내풍경사진계에 칼라사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 발표되는 사진과 남도(南圖) 연작은 조만간 작품집으로 출간될 예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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