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예술의전당은 한국서예사특별전 23번째로 ‘푸른 솔은 늙지 않는다 蒼松不老’를 주제로 <18세기 예술의 큰 스승 - 표암 강세황의 詩·書·畵·評>을 2003년 12월 27일부터 2004년 2월 29일까지 서예박물관에서 개최한다.
관련행사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전시와 함께 매주 금․토 1일 2회 표암 강세황 체험교실로 <우리그림그리기>가 진행된다.
전시관람 후 강세황의 작품을 어린이의 눈으로 해석해 보는 시간으로 먹물과 물감을 몸으로 체험해 본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국화 재료적 특성을 통해 쉽고 재미나게 사군자와 자기 얼굴 그리고 시․서․화의 맥락인 그림일기를 표현함으로 어린이 조형적 감성에 있어서 발상 전환의 기회가 될 것이다.
● 시 간 : 전시기간 중 매주 금․토(오전11시 / 오후 1시 30분)
● 장 소 : 예술의전당 서예아카데미 실기실
● 예약문의 : 02-580-1511, www.oksusu.co.kr
● 참 가 비 : 체험교실 참가자 어린이 5,000원 (관람권·교재·재료 포함)
단체 1,000원 할인(20인 이상)
전시평론
표암 강세황의 시서화평
박은순
18세기 예술의 큰 스승-표암 강세황의 시서화평
2003.12.27-2004.2.29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18세기 최고의 시서화 삼절이며 수장, 감식,화평에 밝았던 한 선비의 전모를 보여준다. 강세황의 글씨, 그림, 시, 화평 등을 망라한 수준 높은 전시로 예술에 대한 깊은 사랑과 이해를 한눈에 느끼게 하는 수준 높은 전시이다.
서울아트가이드 2004-02
전시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