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2004-10-13 ~ 2004-10-23
02-3277-2518
디지털을 통한 시각예술의 새로운 표현의 모색을 위한 “Beyond the Digital Surface" 전시와 컨퍼런스가 한국과 영국의 합동으로 개최된다. 디지털의 대중화는 기술적으로 또는 도구로의 발전만을 말하지 않는다.
이러한 대중화는 우리의 사고와 행동 양식을 바꾸고 이는 우리 시대의 문화의 진화(meme)를 주도하는 핵심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통적 시각예술 표현의 방법과 영역을 확장시켜 주고 있으며 전통적 개념을
바꾸고 표현의 미디어를 확장시키며 관념적 장르를 무너트리고 있다. 이러한 표현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연구하는 모임이 EU의 지원으로 국립 런던미술대학교의 Paul Coldwell교수를 중심으로 런던, 더블린, 헬싱키에서 있어왔고 2002년에는 런던의 TATE Britain 미술관에서 Conference와 작품 전시회를 열어 큰 관심을 일으킨 바 있다.
이 TATE Museum의 “Digital Surface"전시와 컨퍼런스에 참여했던 10 작가들의 디지털 영상, 디지털 설치, 디지털 판화 등 새로운 작품들과 한국의 디지털 표현 작업을 하는 7 작가들이 서울에서 합동전시와 컨퍼런스를 갖게 되었다. 이화여대와 (주)까사미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Beyond the Digital Surface" 전시-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세계에 관하여 발표하고 질문과 토론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전시일정은 10월 13일부터 23일 까지 새로이 문을 여는 이화여자대학교 미술관과 압구정동의 까사미아 ART Space M-Post에서 동시에 열리며, 컨퍼런스는 13일 오후 2시~5시30분, 14일 10시~1시에 열리게 된다.
컨퍼런스에는 런던미술대학교(University of the Arts, London)의 Camberwell대학에서 Paul Coldwell 교수, Barbara Rauch, Chelsy 대학의 Brian Chalkley 교수가 내한하고, 서울에서는 이화여대의 장화진, 오병권 교수와 동서울대학의 정상곤 교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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