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사진화랑은 2005년 5월 4일부터 24일까지 전민조의 ‘기다려도 아무도 오지 않는 섬’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김영섭사진화랑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한국 작가 전민조와 전속 계약을 맺어 그의 전 작품을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김영섭사진화랑은 향후 5 년 간 매년 5월에 전민조의 섬 시리즈, 서울 시리즈, 커플 시리즈, 담배 시리즈, 웃음 시리즈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며 그 첫 번째 전시로 70년대 섬 풍경이 담긴 ‘기다려도 아무도 오지 않는 섬’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전민조는 한국일보를 거쳐, 동아 일보 출판 사진부장을 역임, 자신만의 시각으로 70년대 한국의 모습, 한국인의 삶의 양상을 40 여 년간 꾸준히 촬영, 기록하였습니다. 그 중 전민조의 섬 시리즈는 다큐멘타리 사진의 핵심인 역사성과 70년대 한국의 낭만과 서정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작품들입니다. 국토의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한국에서 1971년부터 2년간 섬 30 여곳을 직접 방문하여 촬영한 전민조의 작품에는 지금은 찾아 볼 수 없는 섬사람들의 꾸밈없고 순박한 모습과 꿈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섬 시리즈 중 30 여점 선보일 예정이며 전민조의 섬을 향한 열정과 애정 그리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70년대 섬 풍경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전시 작가 : 전민조
전시 제목 : 기다려도 아무도 오지 않는 섬
전시 기간 : 2005. 5. 4 - 5. 24 / 김영섭사진화랑 앗제홀
: 2005. 5. 27 - 5. 31 / 수원 경기 문화재단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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