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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혁명:알프레드 스티글리츠와 카메라 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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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빠른 디지털 사진 문화 속에서 사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요즈음 사진을 제대로 알고 소개해야 한다는 의무와 명분도 공존한다. 갤러리 뤼미에르는 전문적 사진화랑 시스템을 최초로 한국에 도입한 사진 전문 화랑의 사명감으로 사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그 프로젝트의 첫 발걸음으로 준비된 이번 전시는 근대 사진의 아버지이자 사진을 예술의 한 장르로 승화시켜 사진의 혁명을 이끌어낸 Alfred Stieglitz(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를 중심으로 현재 세계의 미술관과 국제 사진시장에서 관심의 초점이 된 17명의 사진가들의 최상의 빈티지 포토그라뷰어 프린트 50여 점, 그리고 100년이 넘은 Camera Work 원본 한 권과 Alfred Stieglitz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Edward Steichen (에드워드 스타이켄), Paul Strand (폴 스트랜드), Ansel Adams (안셀 아담스), Edward Weston (에드워드 웨스턴) 등에 의한 Vintage platinum print (빈티지 플라티넘 프린트, 1901), Vintage Albumen Print (빈티지 알부민 프린트, 1886), Waxed platinum print (왁싱 플라티넘 프린트, 1913) 와 Gelatin Silver Print (젤라틴 실버 프린트 , 1908) 등 사진의 process를 보여주는 아날로그 방식의 매우 귀중한 사진 작품들이 120년 세월을 거슬러 한국에서 최초로 전시 된다.

이번 전시는 오랜 기간 동안의 기획과 많은 예산 그리고 다양한 사진 역사 전문 서적의 번역, 연구, 리서치, 전문적 고증 등 진지한 학문적 접근을 통해 준비되었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전시를 위해 1부와 2부로 나누어 기획 되었다.






1부 20세기 사진이 회화를 모방한 회화 주의적 사진에서 예술로서의 사진으로의 전환(Photography's Turning Point)을 보여주는 알프레드 스티글리츠(Alfred Stieglitz, 1864-1946)와 에드워드 스타이켄 (Edward Steichen, 1879-1973), 폴 스트랜드(Paul Strand, 1890-1976), 게르트루데 케세비어 (Gertrude Käsebier, 1852-1934), 클라랜스 화이트 (Clarence White, 1871-1934)등 근대사진을 이끌었던 중요한 15명의 사진가들의 작품들을 포토그라뷰어 (Photogravure) 프린트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1864년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난 Alfred Stieglitz (알프레드 스티글리츠)는 사진을 회화를 모방한 Pictorial Photography (회화 주의적 사진)를 Photography as fine art (예술로서의 사진)로 승화시켜 사진을 독립적인 예술 장르로 전환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근대 사진의 아버지’이다. 회화성에서 사진의 예술성을 찾고자 했던 Art- Photography (예술사진)가 만연했던 시기에 알프레드 스티글리츠는 1902년 2월 사진을 보다 예술적으로 인정받게 하기 위해 ‘Photo Secession (사진 분리파)’를 결성했으며 사진 그 자체의 순수한 기계적 기록성을 되찾자는 Photo Secession (사진 분리파) 운동 과 사진 적 리얼리티를 기초로 한 Straight Photo (순수사진)의 올바른 자각을 유도 했다.





Camera Work (카메라 워크) 는 사진 분리파의 공식적인 기관지로서 알프레드 스티글리츠에 의해 창간 발행되었다. 20세기 예술 문화 전반에 영향을 끼친 사진예술 저널 이었으며, 그 당시 최고로 평가 받던 지성인들의 논문과 평론이 지속적으로 실려 지금까지도 실험적인 미술 평론지로 인정받고 있다. 1903년부터 1917년까지 총 50권이 발행되었으며 이것은 표면상으로는 사진 분리파의 대변지였지만, 실제로는 단순한 잡지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던 알프레드 스티글리츠의 작업과 사진 예술에 대한 헌정물 이었다.

Camera Work(카메라 워크) 에는 Edward Steichen (에드워드 스타이켄), Gertrude Käsebier (게르트루데 캐세비어)와 같은 사진 분리파들의 작품뿐만이 아니라 유럽의 주도적인 사진가들, Frederick H. Evans (프레드릭 H. 에번스), Alvin Langdon Coburn (앨빈 랭던 코번), Robert Demachy (로버트 드마쉬) 등의 개인 작품들이 실렸다. 또한 Edward Steichen (에드워드 스타이켄)의 도움으로 로댕(Rodin)의 파격적인 누드 드로잉과 피카소(Picasso) 의 큐비즘을 게재함으로써 유럽 미술을 주도하는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뉴욕 미술계에 소개해 회화적 사조의 세밀한 기록과 동시에 근대 미술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또한 최고의 작품을 최고의 종이에 최고의 인쇄술로 재현시키려 노력했으며 특히 Photogravure Print (포토그라뷰어 프린트, 요판사진술)로 인쇄한 사진을 매 페이지 위에 한 장 한 장 손으로 붙여서 간행한 꿈의 잡지였다. 포토그라뷰어 프린트는 사진제판을 통한 인쇄 과정에 있어서 가장 정교한 기술 중 하나이며 고급종이 위에 achival ink (아카이벌 잉크)를 사용하여 손으로 직접 하나하나 프린트를 하는 사진이다. 매우 관능적이고 벨벳 같은 질을 가지고 있고
시각적으로나 촉각적으로 느낌이 매우 풍부하고 자연스럽다.

Camera Work(카메라 워크) 속의 Vintage Photogravure print (빈티지 포토그라뷰어 프린트)와 120 여 년 전 Vintage Print (빈티지 프린트)들은 초기 회화주의 사진으로부터 근대 사진에 이르기까지 사진의 드라마틱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그 귀중함과 희소가치로 세계 사진 시장에서 몇 년 전부터 컬렉터들에게 집중적으로 컬렉션 대상이 되고 있다.

2부 초기 회화주의 사진(pictorial photography)부터 근대사진에 이르기 까지 사진의 드라마틱한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이다. 화화를 모방한 회화주의 사진(Pictorial Photography) 으로부터 카메라의 기계적 특성에 초점을 두고 사진 예술에 접근한 순수사진(Straight Photography)까지의 발전을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Alfred Stieglitz)와 에드워드 스타이켄(Edward Steichen), 게르트루데 케세비어(Gertrude Käsebier), 폴 스트랜드(Paul Strand), 안셀 아담스 (Ansel Adams), 에드워드 웨스턴 (Edward Weston) 등의 작품을 통해 보여 준다. 100여 년 전 사진의 Process를 보여주는 아날로그 방식의 귀중한 Vintage Print 작품들을 통해 사진의 진정성과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더없이 교육적이고 뜻 깊은 전시가 될 것이다.


전시장을 들어서면 풍기는 진한 사진냄새, 백 년 전으로 돌아간 듯한 고풍스러운 가구들과 우아한 꽃꽂이, 커튼을 열고 들어가면 어둑어둑한 어둠 속에서 백 년의 시간을 거슬러 와 숨을 쉬듯 빛을 뿜어내며 우리를 똑바로 응시하는 50여점의 Vintage Photogravure Print (빈티지 포토그라뷰어 프린트)와 120년 세월을 거슬러 온 사진의 발전 과정을 볼 수 있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진귀한 Vintage Print들.

이곳은 다름 아닌 바로 갤러리 뤼미에르의 전시 모습이다. 갤러리 뤼미에르의 이번 전시공간은 현대 미술의 모태지이며 미국의 전위적 예술 사진 혁명의 진원지였고, Little Gallery 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1905년의 미국 뉴욕 291 화랑의 전시를 재현하였다.

당시의 전시장 모습과 전시방법을 갤러리 뤼미에르에서 재현하는 이유는 백 년 전 뉴욕 5번가에 있었던 작지만 현대 사진의 산실이고 미국 현대 예술의 모태이며 전위적인 예술 혁명의 진원지가 된 역사의 현장을 다시금 체험해보고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해 보고자 하는 이유에서이다.

Gallery 291(291화랑)은 1905년 Alfred Stieglitz (알프레드 스티글리츠)와 사진가이자 Museum of Modern Art( 뉴욕 근대 미술관 )의 Director로서 'The Family of Man (인간가족)'展 을 기획하여 세계적인 관심을 집중시킨 Edward Steichen (에드워드 스타이켄)의 협력으로 탄생된 화랑이다.

Gallery 291(291화랑) 은 Photo Secession (사진 분리파)의 활동을 위한 장으로 개관되었지만 사진 분리파의 전시뿐만 아니라 Edward Steichen (에드워드 스타이켄)의 열정적인 지원에 힘입어 당시로서는 가장 전위적인 회화와 조각을 소개했다. Rodin (로댕) 의 소묘, Cezanne (세잔) 의 수채화 및 석판과, Matisse (마티스) 와 Brancusi (브란쿠시) 의 소묘와 조각들, 그리고 피카소 (Picasso, Pablo Ruizy), Braque (브라크), Picabia (피카비아)의 입체파 유화들도 소개했다. 유럽, 아프리카 등의 독특하고 아방가르드 적인 근대 사진과 미술작품들을 여과 없이 전시하여 미국에 새로운 근대 예술을 보여주는 관문 역할을 하였다.

Gallery 291은 단순한 화랑이 아닌 그 이상의 이미가 있다. 그것은 사진이 개성적이고 독특한 예술의 한 장르로 인정을 받는데 많은 공헌을 하였고 실질적으로 미국 대중들과 사진작가들이 다른 나라의 예술과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에 대해 깊이 고찰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20세기 사진예술의 전환점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며, 사진이 사실 뿐만 아니라 감정과 개성을 표현하는 창의적 예술 영역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또한 전시 속 빈티지 (Vintage) 작품들은 세계 주요 미술관과 주요 사진 컬렉터들에게 컬렉션 되어 있기 때문에 국제 사진 시장에서도 접하기 어려운 희소가치가 높은 고가의 작품들이며, 이러한 기획 전시는 한국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드물게 기획되는 귀한 전시로 꼭 놓쳐서는 안 될 사진 분야 뿐 만 아니라 예술분야의 중요한 전시이다.




Alfred Stieglitz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1864-1946)

Alfred Stieglitz (알프레드 스티글리츠)는 20세기 미국 사진 계 그 첫 머리에 존재한다. 그는 미국 사진 초창기를 풀어나간 위인이며 스트레이트 사진의 매듭을 지어 놓은 천재라는 의미로, 이후의 미국 사진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그를 일러 ' 근대사진의 아버지' 라고 하는 까닭이 여기 있다.

1864년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난 Alfred Stieglitz (알프레드 스티글리츠)는 미국 예술 사진 운동을 이끈 주도자였다. 예술에 관심이 많았던 아버지의 배려로 유럽에서 1882년부터 1890년까지 9년 동안 유학생활을 하였다. 그는 베를린 공과대학에서 전기 기계 공학을 전공하던 중 1883년 사진 화학자인 포겔 (H.W.Vogel)교수의 사진 실험실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되어 2년 후 사진화학을 전공하였다. 세계 예술 사진의 역사를 새로 쓴 스티글리츠의 열정은 베를린의 작은 가계에서 처음으로 카메라를 구입하면서 시작되었다.

미국으로 돌아온 Alfred Stieglitz (알프레드 스티글리츠)는 1902년 Photo Secession (사진 분리파)을 결성, 사진 그 자체의 순수한 기계적 기록성을 되찾자는 운동은 적극 전개하였다. 그의 생각을 다른 사진가들에게 사진 적 리얼리티를 기초로 한 Straight Photography (스트레이트 사진)의 올바른 자각을 유도했다. 이것은 사진 역사의 흐름을 뒤바꾸어 놓은 새로운 지표가 되었다. 그가 주장한 ' 스트레이트 사진' 이란 사진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능력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대상을 표현하고자 하는 곧은 의지의 산물이다.

그는 Photo Secession (사진 분리파)을 홍보하고 회원들의 작품을 알리는 공식적인 기관지로 사진 저널인 'Camera Work (카메라 워크, 1903-1917)' 를 발행, 연 4회 정기적으로 출간하였다. 또한 자신이 벌이고 있는 운동을 전개할 전시 공간의 필요성을 느껴 1905년 뉴욕 5번가에 현대 사진의 산실일 뿐만 아니라 미국 현대 예술의 모태이며 전위적인 예술혁명의 진원지가 된 Gallery 291 (291화랑, 1905-1917)을 개관했다.

세계 제 1차 대전과 재정 악화로 문을 닫는 1917년까지 그는 Gallery 291의 경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유럽의 독창적인 사진과 예술을 미국 대중들과 예술인들에게 전달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미국 사진의 근대적 자각 (Photography as Modernism)을 유도하는 커다란 전기를 마련했다.


Edward Steichen (에드워드 스타이켄, 1879-1973)

Edward Steichen (에드워드 스타이켄)은 알프레드 스티글리츠의 사진 분리파 창설, Gallery 291의 개관과 함께 함으로써 근대 사진을 예술로 끌어올리는데 있어서 지표 역할을 하였다. 뿐만 아니라 '뉴욕 근대 미술관' 에서 사진 Director를 하면서 사진을 대중을 향한 드높은 영상매체로 끌어올리는 혁명가이기도 했다.

그는 알프레드 스티글리츠가 Gallery 291을 개설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파리에 머무는 동안 세잔 (Cezanne paul), 피카소 (Picasso, Pablo Ruizy), 마티스 (Mattisse, Henri), 로댕 (Rodin, Francoiu August Rene)등의 작품을 Gallery 291로 보내 미국에 근대 미술을 소개하는데 노력했다.

Museum of Modern Art (MOMA, 뉴욕 근대미술관)는 1947년 68세였던 에드워드 스타이켄을 사진부 Director로 임명하면서 전 Director였던 버몬트 뉴홀의 사임을 받아들였다. 이는 미술관이 사진이 가지는 예술성에 묶이기 보다는, 국민 대중 혹은 세계 관객에게 세상을 이해시키는 대중매체로서의 역할 수행을 목표로 하였기 때문이다. 나아가 이러한 '뉴욕 근대미술관' 의 역할을 관철하기 위해서는 에드워드 스타이켄이 적임자라고 판단하였을 것이다.

특히, 1955년의 '인간가족 (The Family of Man)' 展 은 세기적인 사진 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우주창조, 남녀간의 사랑, 결혼, 출산, 육아 의 테마로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말을 거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으며, 사진을 영상언어로서의 새로운 장르로 이끌었다.' 인간가족' 展은 뉴욕과 유럽,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에서 동시에 열렸으며 그 후 2년 동안 순회전시 되어 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전시를 보았다. 한국에서도 1957년 4월 3일부터 28일까지 경복궁의 미술관에서 전시 되었으며, 그 당시 30만 명이 넘는 관중이 전시를 관람, 대 호황을 이루었다. 이것은 룩셈부르크의 Clevaux Castle에 영구적으로 보관되어 있다.




Pual Strand (폴 스트랜드, 1890-1979)

스트레이트 사진을 개혁자의 입장에서 시작한 사람이 Alfred Stieglitz (알프레드 스티그리츠)라면 이것을 완전히 정립시킨 사진가는 Paul Strand (폴 스트랜드)라 할 수 있다.

알프레드 스티글리츠는 '그의 작업은 거칠고 직접적이다. 그는 진정한 사진가다.' 라고 말하며 폴 스트랜드를 높게 평가하였다. 스티글리츠는 스트랜드의 첫 전시를 Gallery 291에서 개최하였고 그의 '스트레이트 사진 (Straight Photography)'을 '카메라 워크 (Camera Work)' 의 마지막 호에 특집으로 내보냄으로써 전폭적인 지지를 하였다. 이 때에 스티글리츠는 스트랜드의 사진을 평하여 '지적(知的이며 순수하다' 라고 하였다. 또한 스트랜드의 작품이 스티글리츠가 피카소에서 보았던 것과 같은 사진의 추상적 시선을 표현한다고 보았고 이것을 통해 그가 처음으로 품었던 사진에 대한 열정을 되찾았다.

이후 계속적으로 같은 방향의 길을 고수하면서 알프레드 스티글리츠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게 되어 스티글리츠를 떼어 놓고는 스트랜드를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따라서 알프레드 스티글리츠와 폴 스트랜드는 하나의 맥락 속에 들어온다. 당시 예술 사진은 회화적 사진에 기초를 두고 있어야 한다는 기본적 입장에 있었는데, 이를 반박하면서 원래 사진의 기계적 특성에 초점을 두고 사진예술을 접근한 것이다.

즉물 사진은 스트레이트 포도에 비해 훨씬 객관성을 중시하고 사물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일체의 정서적 요소를 거부하게 된다. 폴 스트랜드는 조형성을 강조하여 식물이나 기계, 생활 주변의 정물, 건축 등을 즉물적으로 찍었다. 육안의 한계를 넘어서는 정밀묘사와 클로즈업을 중점적으로 다룬 스트랜드의 즉물 사진은 이전과는 또 다른 세계의 새로운 느낌을 준다. 폴 스트랜드의 즉물 사진은 후에 Edward Weston (에드워드 웨스턴) 이 그 영향을 받아 보다 심층적으로 파고들었다. 스트랜드의 즉물 사진이 주제와 함께 부수적인 요소들이 어울릴 수 있다고 표현할 수 있다면, 에드워드 웨스턴의 즉물 사진은 모든 것과 단절되고 주제만 강조해서 대상의 생명성과 신비감마저 느껴지게 한다. 알프레드 스티글리츠에서 시작된 스트레이트 사진이 폴 스트랜드와 에드워드 웨스턴에게 이어지면서 새로운 미국 사진의 길을 만들었다.


Baron Adolf De Meyer (바론 아돌프 드 메이어, 1886-1946)
Gertrude Käsebier (게르트루데 케세비어,1852-1934)
Clarence H. White (클라렌스 H. 와이트, 1871-1934)
Alvin Langdon Coburn (앨빈 랭던 코번, 1882-1966)
Joseph. T. Keiley (조셉 T. 케일리, 1869-1914)
Heinrich Kuehn (헨리치 쿤, 1866-1944)
W.B. Post (W.B. 포스트, 1857-1925)
George H. Seeley (조지 H. 쉴리, 1880-1955)
Annie W. Brigman (애니 W. 브리그만, 1869-1950)
Frederick H. Evans (프레드릭 H. 에반스, 1853-1943)
Paul B. Haviland (폴 B. 하빌랜드, 1880-1950)
W.W. Renwick (W.W. 랜윅 1864-1933)
Edward Weston (에드워드 웨스턴, 1886-1958)
Ansel Adams (안셀 아담스, 1902-1984)








  • 전시 관련 특별 세미나 안내

    Lecture One

    Saturday Sep. 24. 7-9 pm
    Sunday Sep. 25. 7-9 pm
    Alfred Stieglitz and Camera Work
    (알프레드 스티글리츠와 카메라 워크-포토그라뷰어 프린트를 중심으로)
    정주하 교수님

    Lecture Two
    Saturday October 29. 7-9 pm
    Sunday Oct. 30. 7-9 pm
    Pictorial Photography to Straight Photography
    (회화주의 사진부터 순수사진까지 )
    이재구 교수님

    아름다운밤, 아름다운 테라스에서 Wine or Tea 와 함께

    자리가 한정되어 있어 미리 전화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문의 : 517-2134/2176 참가비 : 30,000원


  • 개관 시간
    화요일 - 일요일 10:30-19:00


  • 관람 요금
    일반 5,000원
    학생 (대학생 포함, 학생증 제시 필수) 4,000원
    경로우대증 소지자 및 장애인 무료

  • 전시 설명 (Gallery Talk)
    월요일 - 일요일 오후 1시, 3시, 5시
    토요일 - 일요일 오후 4시 (영어 설명)
    * 단체로 오실 경우 미리 예약해 주시면 전시 설명을 해 드립니다.

  • Gallery Lumière 오시는 길


    버스노선을 이용할 경우
    -버스2411, 301, 361, 4312, 4411, 4427, 472 버스를 이용하여 디자이너 클럽 앞 하차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2번 출구 → 갤러리아 백화점 방면 버스(472, 301, 361)를 타고 디자이너 클럽 앞 하차

    - 지하철 2호선 선릉역 8번 출구 → 버스(472, 4312)를 이용하여 디자이너 클럽 앞 하차

    -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 4번 출구 → 버스(301)를 이용하여 디자이너 클럽 앞 하차

    자세한 약도 및 교통 안내는 홈페이지Gallery Info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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