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이미지가 전달 하려는 내용과 의미는 대상을 어떻게 보고 느껴 절취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즉 사물의 이해와 광선의 조화에 의해 새로운 시각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이미지화된 모습들은 현실적인 모습이 아니라 촬영자의 주관적 관념이 시각화된 하나의 기호에지나지 않는다.
주관에 의해 표현된 피사체는 사진가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대상일 뿐이며 사진
이미지는 외형을 통한 촬영자가 추구하는 의미와 내용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차진현은 통영 인이다
항상 바다를 접하며 생활하는 도시에 살고 있지만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본 진한 잉크빛 색감이 시야를 압도하는 지중해의 바다와 옹기종기 모여있는
백색의 건물들에서는 또다른 느낌과 이상 세계를 찾은것 같다
White in Heaven
천국( Heaven )이란 사전적 의미는 신 또는 부처가 있는 가장 깨끗하고 정한 이상세계를 뜻한다고 되어 있다
무채색의 단조로운 조화와 넉넉하고 평화스럽고 적막감마저 돌게하는 지중해의 바다와 백색의 건물들에서 천국 같은 또다른 세상을 느끼며 건물의 조형미와 상징성을 주관적으로 접근한 작업으로 우리들에게 또다른 신선미를 보여 주고있다.
그러나 아직은 완숙미가 넘치는 표현은 아니지만
이번 작업의 시도로 자신의 위치를 다시한번 돌아보며 정리할 기회를 갖이므로 사진 인생의 새로운 기준점이 되리라 생각한다 .
젊음과 열정으로 항상 새롭게 변화되는 사진의 시각을 기대하며
White in Heaven 전을 축하 합니다
2006 . 7
경성 대학교 멀티미디어대학
사진 학과 교수 권 중 인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