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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메이드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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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소나르사운드서울 SonarSoundSeoul (Advanced Music & Multimedia Art 페스티벌)
2006. 10. 12(목) - 10. 18(수)


소나르사운드란?
디자인의 개념 확장과 새로운 실험을 표방한 디자인메이드에서 세계적인 Advanced Music and Multimedia Arts Festival인 소나르사운드를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한다.

소나르사운드는 매년 6월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고의 Advanced Music and Multimedia Arts Festival로 올해로 10년(1997년에 처음 개최)이 되었다. 소나르사운드는 유럽은 물론 북남미에서도 음악과 문화를 사랑하고 주도하는 젊은 트렌드 세터들에게 문화의 아이콘으로 인식되고 있다. 3일간 밤새도록 열리는 행사로 전진적인 음악을 새롭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그래픽, 영상 디자인, 인터랙티브 아트는 물론 게임과 패션, 사진 등을 접목하여 즐길 수 있게 만든 페스티벌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소나르사운드서울은 디지털아트, 전자음악, 비디오 아트,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등의 전시일정은 10월18일까지이며 13, 14일 양일간 펼쳐지는 국내외의 유명 DJ, VJ들의 환상적인 뮤직퍼포먼스의 시작으로 구성된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개념의 디자인이 선보이게 될 것이다.


Section 1. 소나르파일 SonarFile
소나르파일은 미디어파일페스티벌이라 할 수 있다. 디지털 아트, 비디오, 음악 등을 통틀어 현대 일렉트릭 문화를 기본으로 한 작품들 중, 매년 최고의 작가들과 전문가들의 작품을 선정해 보여주는 전시이다. 이 소나르파일은 전 세계의 음악 발전과 시청각 작품의 탄생 및 디지털 아트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디지털 아트, 영상, Advanced Music 등 약 80점이 출품된다.



안티롬(Antirom) / 짐 루트케(Jim Ludtke) / 조안 린드레(Joan Leandre) / 오스트리안 앱스트랙츠(Austrian Abstracts)
개스북(Gasbook)
디제이 스푸키(Dj Spooky)
아그네스 헤지더스(Agnes Hegeds)
이노스나(Innothna)
MIT/ZKM
미아 마켈라(Mia Makela)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Francesca da Rimini)
노보틱 리서치1(Knowbotic Research1)
안토니 슈미트(Antoine Schmitt)
서보발브(Servovalve)



Section 2. 소나르시네마 SonarCinema
소나르시네마는 새로운 기술과 일렉트로닉 음악을 이용한 현대 오디오/비주얼아트 작품 13편이 상영된다. 비디오 아트,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를 포함한 모든 부문의 새로운 예술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섹션이다.

상영작품
1) 슬로모 비디오(Slomo Video) (30분)
2) 마이크로포니 I(Mikrophonie I) 칼하인츠 스톡하우젠(Karlheinz Stockhausen) (30분)
3) 이베트 클라인(Yvette Klein)(30분)
4) 블루 포텐셜(Blue Potential) 제프 밀스(Jeff Mills) (50분)
5) 베를린 슈퍼80(Berline Super 80)(45분)
6) 빌 모리슨(Bill Morrisons)의 “데카시아(Decasia)”(50분)
7) 내추럴 라이트(40분)
8) 악마와 거친 푸른 바다 사이(Between the Devil and the Wide Blue Sea)(90분)
9) 확장된 시네마(Expanded Cinema): 소리 예술(Sonic Arts)(45분)
10) 미러볼(Mirrorball) 메이드 인 재팬(Made in Japan)(70분)
11) 하이테크 소울(High Tech Soul) : 테크노 뮤직의 탄생(the Creation of Techno Music87분)
12) 탱크 TV(Tank TV)(30분)
13) 블루 포텐셜(Blue Potential) 제프 밀스(Jeff Mills) (50분)



Section 3. 소나르 히스토리 SonarHistory



소나르사운드의 10년간 이미지와 인쇄물, 영상자료들을 모은 소나르의 자료전 섹션이다.
소나르가 표방하는 전위적이고 파격적인 이미지들이 우리의 감각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다.


Section 4. 뮤직 카르테 Music a La Carte
뮤직 카르테는 현대 전자 문화의 하이라이트를 살펴보고 선별하는 섹션. 최근 현대전자음악의 두드러진 경향은 단조로운 저음의 메탈(metal)이나 보코델리아(vocodelia) 등이다. 인텔리전트 테크노와 레게 같은 스타일도 재발견되고 있으며, 일본의 글리치 팝(glitch-pop) 같은 이국적인 스타일이나 너드코어(nerdcore)같은 기이한 음악들도 있다.

출품작
1. DJ/럽처 & 마가 보(DJ/rupture & Maga Bo)의 제3세계 비트(Third world beats)
2. 데이빗 투프(David Toop)의 침묵의 한계(The limits of silence)
3. 데이빗 브록(David Broc)의 저음 메탈(Drone Metal)
4. 대니 렐라트(Dani Relats)의 보코델리아(Vocodelia)
5. 자비에 블란퀘즈(Javier Blnquez)의 인텔리전트 테크노2006(Intelligent Techno 2006)
6. 클리세(Clich)의 쉬란츠(Schranz)
7. 필립 쉐번(Philip Sherburne)의 덥스텝(Dubstep)
8. 아나우 호타(Arnau Horta)의 일본 글리치 팝(glitch pop)
9. a+r의 너드코어(Nerdcore)
10. 돔 솟지우(Dom Sotgiu)(피와 불Blood & Fire)의 레게 2006(Reggae 2006)



Section 5. 뮤직 퍼포먼스 Music Performance
소나르 페스티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DJ들의 공연과 콘서트. 스페인, 미국, 일본 등의 유명 DJ와 포춘쿠키, DJ프랙탈 등 국내 최고의 DJ와 VJ, IJ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라이브쇼를 볼 수 있다.

출연스케쥴

-10월 13일(금)
20:00 VJ이권+DJ BK(한국live/Dj)
21:00 Doravideo (일본live)
22:00 VJ지로+IJ송호준+DJ프랙탈(한국live/Dj)
23:00 2d2 +Griffi (스페인live/Dj)

-10월 14일(토)
20:00 Senor Coconut + Originnal hamster
21:00 포츈쿠키+VJ송주명(한국)+DJ rain Jacket Feat
23:00 Angel Molina (스페인live/Dj)





Part 2. 온_라인 On_Line2006. 10. 21(토) - 11. 2(목)
새로운 시각 -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기
발상의 전환 - 비스듬히 보거나 거꾸로 보거나
포토라인 - 전시도 보고 사진도 찍기


무기력한 일상을 박차고 나온 디자이너들이 모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 속에서 디자이너가 바라보는 선(line)에 대한 끝없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티셔츠, 바지, 양말 형태의 빨래걸이나 보기 싫은 전선을 승격화 시킨 케이블주얼리, 리본을 소재로 다양한 디자인소품뿐만아니라 조명과 사운드를 접목시켜 디자인한 실험적인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Section.1 Enjoy Line / 선의 유희
빨래줄과 고무줄의 깜직한 반란
선으로 표현한 도심 속의 새로운 풍경
기능+위트+움직임=디자인


지연준
줄넘기 놀이를 북 디자인으로 풀어서 작업하던 지연준은 이번 전시에서 고무줄사용법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 주려한다. 줄은 사람과 공간, 사물 등의 사이에서 어떤 이야기나 상황을 이끌어내고 상상하게 하며 그 관계를 이어 만들어 준다. 그 관계들은 팽팽하게 당겨진 고무줄처럼 불안하고 위태로운 줄다리기가 될 수도 있고, 유연하게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해 포용할 수 있는 울타리가 될 수 도 있고, 나를 보호하고 상대를 경제하기 위한 경계선이 되기도 한다. 변화하지 않는 차갑고 딱딱한 그 무엇 대신,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신축성 좋고 유동적인 고무줄을 가지고 유쾌한 상상이 시작된다.

참여작가 : Monique horstmann(드라이라인), Hannes Koch(Tape디자인), 지연준(고무줄/판화), 이재욱(설치), 유대영(영상디자인), 오프닝스튜디오(제품디자인)


Section.2 Extension line / 선의 확장
천덕꾸러기 전선을 쥬얼리로
굽어진 가구들의 변신
다양한 소재의 확장





Bless
우리 일상생활에서 컴퓨터, 핸드폰 충전기, 전화기, 프린터, 텔레비전, 스테레오 등의 전자제품들은 하루라도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이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기를 공급해 줄 플러그와 전선이 필요하다. 보통 전자제품과 전기를 연결하는 멀티 탭, 어댑터, 플러그, 커넥션 그리고 핸드폰 충전기 등의 케이블들은 대부분 공간의 아름다움을 방해하는 요소로 여겨져 왔기에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야 할 것으로 취급되는 천덕꾸러기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 천덕꾸러기들의 새로운 변신이 시작된다. 우리 일상에서 자

꾸만 늘어가는 다양한 케이블들은 크리스털 구슬, 진주, 나무 조각, 레이스와 모피 등의 소재로 재 디자인됨으로써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매력적인 쥬얼리 디자인으로 격상된다.





Ribbon Project
리본프로젝트는 테이프와도 같은 리본의 특성에 주목하여 리본을 묶거나 감아서 리본으로 구성된 고체형의 물건을 제작하고 제품의 표면을 리본으로 구성한다. 리본은 기본적으로 선물을 포장하고 장식하는데 쓰이기 때문에 우아하고 고상한 느낌을 표현하기에 알맞은 매력적인 재료이며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리본은 하나의 직물로서, 매우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이다. 리본프로젝트는 이러한 특성을 일상생활에서 쓰이고 있는 평범한 물건들에 접목시켰고, 인테리어 소품의 표면을 리본으로 감싸거나 리본과 함께 재봉하는 간단한 과정을 거쳐 새로운 감각의 제품으로 탄생시켰다. 리본프로젝트의 모든 제품들은 이노우에(Inoue) 리본산업에서 제조된 리본으로 제작된다. 이노우에 리본 산업 주식회사는 1948년 창립되었으며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본 및 직물 생산회사이다.


주상현
굽이굽이 굽어진 모양의 선들이 가구로 구비(具備)되었다. 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함은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변화가 가능하고 기능으로 연결된다. 커다란 책상을 작고 낮은 테이블로도 변형시키거나 이동식 조명들은 분리가 가능하여 어디에든 위치를 선택하여 부착할 수도 있다.
참여작가 : BLESS(Cable jewellery), 리본프로젝트(제품디자인), Rita(그래픽,설치디자인), 주상현(가구,제품디자인)

Section.3 Secret Line / 선의 비밀
실루엣이 드러난 선
화장실 안의 숨겨진 선
선으로 이뤄진 은밀한 공간





Yosuke Watanabe
일상 속 사물들을 극도의 절제된 방법으로 디자인하는 요스케 와타나베는 우리 기억 속에 잠재되어 있는 것을 떠오르게 함으로서 친근한 인상을 남긴다. 그의 작품은 친근하다는 첫 인상을 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첫인상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을 발견하게 한다. 그는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새로운 기억을 형성시켜줄 수 있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되는 대상을 디자인하려한다. 그는 다재다능하다. 그래픽 디자인 실력만큼의 뛰어난 손재주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제품디자인을 새로운 기술적인 측면과 접목시켜 구체화하는 실험을 이번 전시에서 특별하게 보여줄 것이다.

벽에 걸려진 텅 빈 캔버스는 미니멀한 예술작품을 연상시킨다.
캔버스 위에는 작은 끈이 달려있다.
끈을 잡아당기면 캔버스는 전통적인 조명으로 변신한다.
조명은 실루엣이 드러나면서 그 자체로서 마술 트릭처럼 보인다.
캔버스에 감춰진 실루엣의 형태는 다양한 시대의 조명양식을 환기시킨다.









Sound of Silence
어둠속에서 눈을 조정하고 예상치 못한 미묘한 분위기를 감지하게 되면 우리의 귀는 침묵 속에 내재된 소리의 우주에 노출되게 된다. 사운드 오브 사이런스(Sound of Silence)는 침묵의 다양한 특성들을 드러내고, 오디오-비주얼적인 설치를 통해 침묵의 경험을 가능하게 만드는 환경을 제공한다. 건축가 페트라 아이힐러(Petra Eichler)와 예술가이며 연출가인 수잔네 케슬러(Susanne Kessler)는 침묵 그 자체로서 경험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냈다. 이 공간에 들어서면 정신적이며 신체적으로 고요함을 느낄 수 있다. 관람객은 도심 속에서 경험하는 온갖 소음에서 벗어나 낭만이 넘쳐흐르는 특별한 상황으로 이끌리게 된다. 작업의 컨셉은 섬세한 것의 조용한 힘을 나타낸다. 전시장에는 각각의 개별적인 패널들은 숲의 장면들을 정교하게 묘사하여 전체적으로 패널들은 하나의 숲을 만들어낸다. 작품 뒤쪽에 실제적인 벽이 위치하여 간접적인 조명이 작품을 비추며, 점차적으로 색상이 변화하는 형광 조명은 일출에서 일몰까지의 다양한 시간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참여작가 :Yosuke Watanabe(조명,가구디자인), Susanne Kessler, Petra Eichler(설치,조명사운드디자인), Jasper van Grootel(화장실타일디자인), 최지은(공간설치디자인)






디자인 메이드 2006
SonarSoundSeoul & On_Line

2006. 10. 12(목) - 11. 2(목) (휴관일 10.19-20)
Part 1. 소나르사운드서울 SonarSoundSeoul 2006.10.12(목)-10.18(수)
Part 2. 온_라인 On_Line 2006.10.21(토)-11.2(목)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주 최 : 예술의전당, 동아일보사
후 원 : 문화관광부, 주한스페인대사관, MTV
협 찬 : KT&G, hp, adidas, Sony




뮤직퍼포먼스
전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빅 하이라이트

<소나르사운드서울>뮤직퍼포먼스는 10월 13일, 14일 이틀간만 진행하며 전시관람에 이어 밤 12시까지 국내외 유명 DJ와 VJ, IJ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공간으로 안내할 것이다.

일시: 2006. 10. 13-14 (20:00-24:00)
장소: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전시장
입장료: 20,000원(소나르사운드전시관람권포함)

참여아티스트 :
13.Oct : VJ이권 +DJ BK(한국) Doravideo (일본), IJ송호준+ VJ지로+DJ프랙탈(한국), 2d2 + Griffi
14.Oct : Senor Coconut + Originnal hamster, 포츈쿠키+VJ송주명(한국)+ DJ rain Jacket Feat, Angel Molina (스페인)




디자이너 마켓 Designer Market
디자인 작품을 우리 집에 꾸며보세요

디자이너가 직접 만든 제품을 전시하고, 직접 판매하며,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코너로서 디자이너와 관람객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살아있는 공간이다.

일시: 2006. 10. 12 - 11. 2 (12:00-18:00)
장소: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야외광장


디자인토크 Design Talk
디자이너의 비하인드 스토리

디자이너가 직접 설명하는 갤러리토크는 물론 전시에서 보여주지 못한 현장 속 이야기들을 전시장에서 관람객과 함께 하고자한다

일시: 2006. 10. 21 - 11. 2 (14:00-15:00)




Information
개관시간: 11시-8시(매표마감 7시)

입장료
-소나르 공연 20,000 (공연+전시) 일반 5,000원 청소년 3,000원
-패키지티켓 1부(소나르)+2부(온_라인) 일반 7,000원 청소년 5,000원
-단체관람 20명이상 50%할인

문 의 _ www.designmade.org Tel. 02)580-1498 Fax. 02)580-1499 E-mail/made@designmad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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