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2007-10-16 ~ 2007-11-17
가득히, 김승희, 김영신, 김종란, 박지은, 배창숙, 이아영, 이영임, 이은한, 정미령, 최양선
02-546-2497/8
깊어가는 가을, 공예화랑 크래프트하우스에서 ‘장신구에 담긴 가을 이야기’를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금속공예 작가 11명이 참여하며, 작은 장신구 속에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장신구는 사람의 몸이나 의상에 부착되어 착용자의 인격적, 사회적 이미지를 상징화 하는 특별한 기능을 표출합니다. 또한 장신구는 착용자의 기호와 취향을 나타내며, 패션을 마무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장신구는 치장을 하기 위한 소품이라는 단순한 의미를 벗어나, 점차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한 상징적 의미로 변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로 인해 기존의 정형화된 디자인의 장신구가 아닌, 무언가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진 장신구를 선택함으로써 자신의 개성을 표현합니다.
‘장신구에 담긴 가을 이야기’에서는 작가의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은 브로치, 목걸이, 귀걸이 등 다양한 장신구를 선보입니다. 작은 장신구 속에 이야기를 담아 생명을 불어넣은 특별한 장신구를 통해 반복되는 일상 속에 삶의 잔잔한 기쁨을 선사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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