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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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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 루프 2008 국제 세미나 및 현대미술전시

예술과 자본(Art and Capital: Spiritual Odyssey)

○ 개  요

•주  최 : 대안공간 루프,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기  획 : 서진석, 김수현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문화재단, 이미지속닥속닥네오룩

•국제 세미나 : 2008년 2월 1일 금요일 (10시 ~ 17시30분) 

•현대 미술 전시 : 2008년 2월 1일 ~ 2월 29일

•전시 오프닝 : 2008년 2월1 일 금요일 오후 6시 대안공간 루프


○ 아시아 현대 미술과 자본의 급속한 결합에 대한 담론과 시각 이미지에 대한 고찰

80년대 이후 냉전 시대의 종식, 기술의 발달과 자본의 이동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전 지구적 공동체가 되었고, 이미지가 사회, 경제의 중심이 되는 드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 시대로 접어 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과정에서 아시아는 하나의 중심 구 역할을 하게 되고, 경제 사회의 헤게모니를 서구에서 아시아로 이동시키고 있다. 이 과정에서 더 이상 새롭지 않을 것만 같았던 근대 이후 자본과 미술의 관계는 ‘아시아에서 현대미술과 자본의 급격한 결합’이란 또 다른 양상으로 드러나고 있다. 즉 자본주의 사회에서 미술이 사고 팔 수 있는 하나의 상품, 즉 사적 소유의 의미를 갖게 된 것은 이미 근대 이후에서부터 시작 되었지만 80년대 이후, 아시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은 자본과 미술 간에 보다 새롭고 다양한 접점 방식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더불어 자본과 사회 시스템은 개별작가의 삶 속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면서 직, 간접적으로 작품생산뿐만 아니라 작품 주제, 생산 방식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 현대미술과 자본은 분리될 수 없는 공동체라는 전제하에 둘 간의 발전적 관계 형성은 가능한가? 

- 미술이 자본에 의해 피해 받는 상황을 막을 수 있는 대안적 시스템은 필요한가? 

- 지금까지 서구 미술계가 주도해 오던 예술과 자본의 공유 시스템은 완전한 것인가? 

이번 전시는 이러한 문제를 제기하며 시작되었다. 작가들과 경제학자, 갤러리스트, 큐레이터들이 모여 전시와 포럼을 통해 이러한 주제들에 대하여 작게나마 논의를 시작하고자 한다. 이 행사는 현재 예술과 자본의 공유 상황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비판의 초석을 마련해 볼 기회이자 나아가 작가 자신의 현 상황에 대한 입장을 예술적 표현을 통해서 드러내게 할 자리이다.




I. 세미나 


1. 개요

• 일시: 2008년 2월 1일 금요일 (10시 ~ 17시 30분) 

• 장소: 홍익대학교 제 1 신관 103호

• 주제: 아시아 현대 미술과 자본의 관계에 대한 진지하고 적극적인 고찰 

•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문화재단, 이미지속닥속닥네오룩 


2. 세미나 참가자

○ 발제자 및 패널 

- 영국: 조나단 와킨스(Jonathan Wakins), 디렉터, 이콘 갤러리(Ikon gallery)

- 인도: 차이탄야 삼브라니(Chitanya Sambrani), 국립호주대학교 미술학부 교수, 평론가

- 일본: 미샤 신(Misa Shin), 디렉터, 아트페어도쿄(Art Fair Tokyo)

          수에오 미츠마(Sueo Mitsuma), 디렉터, 미즈마 아트 갤러리(Mitsuma Art gallery)

- 중국: 렁 린(Leng Ling), 큐레이터, 베이징 코뮨(Beijing Commune)

- 한국: 서진석, 디렉터, 대안공간 루프

            심보선, 사회발전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이규현, 저널리스트, 조선일보

            서진수, 경제학과 교수, 강남대학교

○ 사회자 

-  1부: 김수현 (독립큐레이터)

-  2부: 전영백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학과장)


3. 세미나 주제

- 후기 자본주의 이후 예술계에서 자본 권력의 역할과 기능 분석

- 미술시장의 생산 유통 소비의 민주적이고 대안적인 순환 시스템 연구

- 현재 아시아에서의 보여지는 자본과 예술의 급속한 결합양상과 향후 현대미술시장에 대한 전망과 분석  


4. 세미나 스케줄 

<세션1 > 아시아에서 현대미술과 자본의 결합 상황 (사회: 김수현)

10:00 ~ 10:40 세미나 소개 및 한국의 현대 미술과 시장_90년대 이후 아시아 예술과 자본의 결합 양상 및 문제점: 서진석  

10:40 ~ 11:20 중국의 현대 미술과 시장_갤러리 시스템을 중심으로: 렁 린(Leng Ling)  

11:20 ~ 11:30 휴식

11:30 ~ 12:10 일본의 현대 미술과 시장: 수에오 미츠마(Sueo Mitsuma)  

12:10 ~ 12:50 인도의 현대 미술과 시장: 차이탄야 삼브라니(Chaitanya Sambrani) 


점심시간 (12:50~13:40)


<세션 2> 예술과 자본 결합의 촉진과 매개(사회: 전영백)

13:40 ~ 14:20 아시아에서 아트페어의 역할: 미샤 신(Misa Shin) 

14:20 ~ 15:00 명예는 명예를 배가시킨다_예술상의 기능에 대한 시론적 분석: 심보선 

15:00 ~ 15:10 휴식 

15:10 ~ 15:50 비엔날레에서 현대 미술과 자본의 관계_2006년 상하이 비엔날레에서 예술과 자본에

  대한 관찰: 조나단 와킨스(Jonathan Watkins) 

15:50 ~ 16:30 미술의 자본주의화, 작가에게 독인가 약인가_한국현대미술작가들의 예를 중심으로: 이규현

16:30 ~ 17:30 패널 및 오픈 토론




II 현대미술전시: Spiritual Odyssey


1. 개요

• 일시: 2008년 2월 1일 ~ 2월 29일

• 전시 오프닝: 2008년 2월1일 금요일 오후 6시 대안공간 루프 2층


2. 주제 및 목적

- 예술과 자본의 관계성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 이미지 제시

- 21세기 후기자본주의 사회, 문화가 요구하는 예술의 또 다른 사회적 기능 모색 


3. 참여 작가

• 인도: 락스미디어 (Raqs media), 영상

• 일본: 안테나(Antenna), 영상

           히로시 후지 (Hiroshi Fuji), 설치 

 중국: 샤오 유 (Xiao Yu), 사진

• 태국: 리크릿 트라반자 (Rirkrit Tiravanija), 드로잉, 설치

• 한국: 플라잉시티 (Flying City), 설치

            이동기, 회화 

            이중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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