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서른 번째 생일을 함께할 20명의 선정작가 탄생!
전시, 오는 6월 13일부터 26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실력 있고 창의적인 미술가를 양성해온
중앙미술대전이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한다.
오늘의 중앙미술대전은 선정작가의 비중 강화, 선정작가 전원 작품제작지원금 지급, 역량 있는 미술평론가와 전시기획자 위주의 심사위원 구성과 같이 새로워진 방식을 시도하는 등 미술공모전이 가지는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보완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고 있다.
그 어느 해 보다 치열했던 예선심사를 거쳐 엄선된 올해의 선장작가 20인은 각 작가마다 자신의 작품을 연출한 전시공간을 부여 받게 된다. 국내외에서 개인전 혹은 초대전을 거쳐서 이미 미술계에서 서서히 이름을 알리고 있는 작가부터 이번 중앙미술대전을 처음으로 첫 발자국을 딛는 작가까지 우리미술의 내일을 가늠할 수 있는 역동적인 젊은 작가들의 유쾌한 상상력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선정작가 심사는 실제적으로 현재 미술계에서 젊은 작가들과 작업을 많이 하고 있는 강수미(미술평론가), 류한승(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서진석(대안공간 루프 디렉터), 이대범(미술평론가), 장동광(심사위원장-독립 큐레이터) 이상 5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이 중, 장동광씨는 선정작가들의 작업 스타일을 파악하고 출품작 연출을 사전에 협의하여 공모전의 나열식 작품 배치와는 차별을 두는 전문적 전시연출을 맡게 될 예정이다. 본선 심사는 6월 18일 오전에 비공개로 실시될 예정이며 수상작가에게는 대상 1천 만원 우수상 5백 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30주년 기념 콜로키움 개최 일 시 : 6월 18일(수), 오전 10시 - 12시
장 소 : 예술의 전당 서예관 4층 문화사랑방
사 회 : 김준기(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발 제 : 김복기(아트인컬쳐 편집장) / 강수미(미술 평론가)
종합토론 :
-김복기(아트인컬쳐 편집장)
- 강수미(미술 평론가)
-홍경한(퍼블릭 아트 편집장)
-이준희(월간미술 기자)
- 이대범(미술 평론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Tel 02.580.1519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700
www.sac.or.kr/galle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