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작가
2008-06-12 ~ 2008-06-29
로베르 꽁바스
051.744.2020
프랑스 현대 회화를 선도하는 대표 작가이자 자유구상회화의 창시자
1957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나 몽펠리에의 에콜 데 보자르 Ecole des beaux-arts를 졸업한 로베르 콩바스는 1980년 첫 개인전을 연 이후, 파리 시립 현대 미술관 Musee d'art moderne de la ville de Paris, 스테데릭 미술관 Stedelijk Museum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과 레오 카스텔리 Leo Castelli, 이봉 랑베르 Yvon Lambert 등 유명 화랑에서 전시를 가졌다. 회화는 물론 조각, 공예, 음악 등 예술 전반에 대한 다양한 재능을 펼쳐 보이며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 Andy Warhol, 뉴 페인팅의 키스 해링 Keith Haring과 자주 비교되는 콩바스는 1970년대의 추상적이고 개념적인 모더니즘 회화에 대한 반발로 어린아이의 그림처럼 자유분방한 화법인 자유구상회화를 시작했다.
로베르 콩바스의 최신작 60여 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기획전
1980년대부터 프랑스뿐 아니라 세계 미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콩바스는 이번 가나아트센터 전시를 위하여 수 개월간 작업에 매진하였다. 여섯 가지 주제의 최신 회화 작품 50여 점과, 콩바스 특유의 화풍을 도자기의 형태로 제작한 작품들, 그리고 작가의 대표적인 조각 작품 등 총 60여 점을 선보이는 본 전시는 이제까지 한국에서 열린 콩바스 전시 중 최대 규모의 기획전이다.
서울과 부산 전시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이 콩바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
본 전시는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전시 이후,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노보텔 호텔 내 가나아트부산으로 이어진다. 서울시립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 아주미술관 등 국내 유명 미술관에서 회고전을 가진 바 있는 작가는 한국에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서울과 부산에서 최신작을 선보임으로써 콩바스는 자신을 아끼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감동을 안길 것이다.
다양한 소재와 뚜렷한 메시지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인정받은 작가
프랑스의 앤디 워홀이라 불릴 정도로 대중성을 인정받은 콩바스이지만, 적극적으로 사교계의 중심에 섰던 워홀과는 달리 그는 홀로 작업하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창조해 왔다. 신화, 종교, 우화, 역사, 만화, 록 음악과 대중문화, 그리고 자신의 일상 생활이나 환상 속의 장면 등 콩바스 작품에서 소재는 폭넓고 다양하며, 표현은 즉흥적이고 거침이 없다. 그는 종교적 거룩함과 세속적인 성, 전쟁과 폭력, 분노, 사랑 등의 주제로 관객에게 세상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밝고 풍부한 색채, 힘있고 자유로운 선, 쾌활하고 활력 있는 구성
콩바스는 거칠면서도 날카로운 드로잉과 스테인드글라스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색채들을 조화시키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회화를 창조한다. 밝고 풍부한 색채, 힘있고 자유로운 선, 쾌활하고 활력 있는 구성을 특징으로 하는 콩바스의 작품은 어디서나 주목을 받으며, 수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자유와 도발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콩바스의 최근 작품들은 그의 풍부한 상상력과 기발한 표현들로 더욱 빛을 발한다.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직접 로베르 콩바스와 만날 수 있는 기회
그림을 그리지 않을 때는 글을 쓰거나 이야기를 하는 등 콩바스는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내한하는 콩바스와의 만남을 통해 특유의 미적 언어를 가진 작가의 예술세계를 심도 있게 파악하고, 작가가 즉석에서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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