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2008-08-14 ~ 2008-09-10
오상택 / 차소림
02-3210-0467∼8
리씨 갤러리에서 자신의 작업 안에서 삶의 긴 여정과, 삶에 대한 애착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보여주는 두 작가의 전시를 준비하였습니다.
거대한 구조, 혹은 사회 안에서 겪게 되는 소외나 상실감을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의 매듭을 풀어나가는 두 작가는 다른 성별, 다른 매체, 다른 사고, 다른 색깔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만 같은 방식으로 소통하며 삶의 과정을 그려내는 공통점을 보여줍니다.
오상택은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사진작가입니다. 사진이란 최첨단 매체를 미디엄으로 삼지만 고단한 작업과정과 풍부한 감성을 통해 드라마틱한 삶의 과정을 은유적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보여줍니다.
차소림은 초월적 메시지에 힘겹게 다가가는 자신의 모습을 페르소나인 작은 개미로 표현합니다. 텍스트의 이미지로 나타나는 바늘땀 혹은 기호 이미지는 작가가 찾아가는 공통코드의 모습이 은유적으로 표현된 것이며 이를 통해 작가는 삶 안에서의 소통과 부재를 이야기 합니다.
젊은 두 작가가 차분한 목소리로 삶과 꿈에 대해, 그 고단함과 애처로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번 전시는 젊은 두 작가가 잠시 걸음을 멈추고서 우리에게 들려주는 삶이라는 긴 여정의 중간 과정이 될 것입니다.
■ 전시개요
- 전 시 명 : Long Day's Journey
- 기 간 : 2008.8.14(목) ~ 9.10(수) Am 10:00 ~ Pm 06:00 ※매주 일요일은 휴관
※ Opening Party 2008. 8. 14(목) 오후 6시
- 전시작가 : 오상택, 차소림
- 장 소 : 리씨 갤러리 1, 2, 3층
(1F 오상택, 차소림 / 2F 차소림 / 3F 오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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