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지난 5년 간 세오 영 아티스트 공모에 선정되어 초대展을 가졌던 영 아티스트들과 세오의 초대 그룹展에 초대되었던 작가 중 일곱 명을 한 자리에 모음.
세오 홈커밍展: Heropia 히어로피아
2009. 1. 13 - 2. 26세오갤러리가 2009년을 시작하며 지난 5년 간 세오 영 아티스트 공모에 선정되어 초대展을 가졌던 영 아티스트들과 세오의 초대 그룹展에 초대되었던 작가 중 일곱 명을 한 자리에 모아 “Heropia 히어로피아”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세오작가들 중 세오 전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남성작가로 구성하였고, 이들은 전시 제목에서 말해주듯 창의적이고 자유로우면서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는 세오 영아티스트들입니다.
의류의 라벨로 동심원을 이어붙이는 설치작업을 해온 김지민의 2008년 신작 조각과 사진작업, 카메라 렌즈 8초 동안 지속된 노출 순간을 담은 노세환의 도시거리 사진, 동물조각과 사진으로 위트 있는 작업을 선보여온 박용식의 2008년 새로이 등장한 꽃나무 조각설치와 사진, 반복적인 모티브로 새로운 조형세계를 보여주었던 이중근이 파리 체류기간 중에 탄생시킨 노틀담 성당 시리즈(사진)가 전시됩니다.
또한 대형건물의 창에 스티커 작업을 한 후 내부에서 촬영을 하여 바깥세상과 오버랩 시키고 있는 이재욱의 사진과, 면천에 수묵으로 현대 도시인들이 욕망하는 자동차, 샹들리에, 보석 등 시리즈 작업을 해온 장재록의 수묵화, 그리고 회화과 출신의 사진가 주도양의 우주와 같이 둥근 다시점 사진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세오영아티스트 공모를 통해 매년 6~7명의 신진작가들을 발굴해 온 세오갤러리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세오작가들의 홈커밍 전시를 매년 선보일 예정이며, 나날이 성장해가는 그들의 미래에 기꺼이 동참하고자 합니다.
세오 홈커밍展: Heropia 히어로피아❚ 전시장소 : 세오갤러리 1, 2층, B1전시장
❚ 전시기간 : 2009년 1월 13일(화) ~ 2월26일(목)
월~토 오전10:00~오후7시
(목요일은 저녁9시까지 연장오픈합니다.)
❚ 전시관련 문의 : ☎ 583-5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