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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전-클림트의 황금빛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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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 40여점, 드로잉 및 포스터 원본 70여점, 베토벤프리즈 및 작가 스페셜 인스톨레이션 등 클림트의 대표작품 총 110여점을 선보인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클림트 단독 전시로서 21세기 마지막 전시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음
2009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전시
클림트의 황금빛 비밀 - 토탈아트를 찾아서-


2009년 2월, 황금빛 비밀의 주인공 <2009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전시>가 열린다.
본 전시회는 유화 40여점, 드로잉 및 포스터 원본 70여점, 베토벤프리즈 및 작가 스페셜 인스톨레이션 등 클림트의 대표작품 총 110여점을 선보인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클림트 단독 전시로서 21세기 마지막 전시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전시회 특징

■ 오스트리아의 국보 구스타프 클림트의 한국전시는 단순한 미술전시의 의미를 너머서 ‘대한민국과 오스트리아의 문화 교류’ 라는 대전제 하에 국가 외교 프로젝트의 하나로서 진행되었다.

■ 본 전시는 클림트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벨베데레 미술관 (Belvedere Museum)를 시작으로 세계 11개국의 20여개의 미술관이 작품 대여에 참여 하였으며 무엇보다 개인 컬렉터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 작품을 준비할 수 있었다.





■ 또한 벨베데레 미술관의 부관장인 알프레드 바이딩거(Alfred Weidinger)와 클림트 작가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제인 켈리어(Jane Kallir)가 본 전시의 큐레이터로 참여함으로써 출품작들의 수준만큼이나 전시의 기획과 내용에 있어서도 심도 깊게 진행되었다.

■ 뿐만 아니라, 본 전시회가 한국에서 열린다는 점을 감안하여 국내학술자문단을 구성, 한국 관람객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시에 만전을 기하였다.

■ 무엇보다도 그 동안 꼭 필요한 경우 클림트의 작품 최소 수량을 해외에 보냈던 벨베데레 오스트리아 국립미술관은 작품 관리 차원에서 2009년 대한민국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클림트 작품을 더 이상 외국에 전시하지 않을 계획임을 밝혔기 때문에 본 전시회의 의미는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 <클림트의 황금빛 비밀>이라는 제목아래 평생을 사랑이라는 테마로서 예술과 대중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었던 클림트. 2009년 2월 한국의 관람객들은 클림트의 미술사적 가치는 물론 인간적인 면모까지 함께 엿볼 수 있는 지상 최고의 미술전시를 만나게 된다.





전시 개념

■ 클림트의 전성기 작품인 풍경화 및 여인 이미지로의 작업 행로를 밝혀내는 과정을 하나의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흐름으로 전시 전반을 구성한다. 이러한 구성의 내용적 축은 클림트의 토탈아트 개념이다.

■ 토탈아트란 회화와 건축을 미학과 실용이라는 서로 다른 두 개의 예술 형태를 지적으로 이해하고 궁극적으로는 현실과 환영의 성공적인 융화를 이룩해내고자 하는 예술적 태도로서, 응용미술에 대한 관심을 실질적 행위의 시작으로 삼는다.



■ 회화와 건축의 결합을 시도한 일련의 클림트 작품들을 통해 클림트 및 비엔나 분리파의 토탈아트(총체예술)에 대한 미술사적 가치를 밝힌다.

■ 토탈아트의 절정은 베토벤 프리즈로서, 이 작품은 건축, 회화, 공예, 음악, 일상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전 분야와 일상이 하나의 주제(베토벤)하에 이루진 대표작품이다. 이 작품을 기점으로 클림트의 응용미술 및 다양한 총체적 예술에 대한 개념이 풍경화와 여성이미지를 통해 반영된다.

■ 특히 여성이미지는 팜므파탈이라고 하는 문학적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이전의 토탈아트 개념의 예술적 행위를 화면을 통해 표현해 냈다. - 장식적인 배경과 장신구들의 표현. 금색을 위주로 한 화려한 색채 구성. 건축적 느낌의 구도.

■ 공간적 구성의 발전적 양상은 풍경화 작업에서 보다 발전적으로 드러난다. 구도, 색채 등이 인상주의 적인 맥락에서 진보하여 그 안에 토탈아트의 구조적 형식을 반영한다.







2009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전시
클림트의 황금빛 비밀 - 토탈아트를 찾아서-


기간 2009년 2월 2일 월 ~ 5월 15일 금 (103일간)
오프닝 2009년 2월 2일 월 오후 5:00 전시장 로비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1,2,3,4 전시장
주최 동아일보사, 오스트리아 국립 벨베데레 미술관
주관 (주)문화에이치디, ARTEG
후원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 위원회,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협찬 포스코, KT&G, 대한항공, 펜잘큐, 푸르덴셜 생명
스페셜 협찬 스와로브스키 코리아
금융파트너 대신투자증권, 베넥스디지털문화콘텐츠투자조합, 한화기술금융
미디어 후원 네이버, 온미디어, KT 메가티비
협력 파트너 X-CANVAS, (주)명가, 로레알 프로페셔널, 한국도자기, 롯데호텔, 더바디샵, 히어로즈 프로야구단

큐레이터 제인 켈리어(큐레이터)
공동 큐레이터 알프레드 바이딩거(벨베데레 미술관 부관장)
어시스트 큐레이터 김민성 (큐레이터)
학술자문위원 김영나 (서울대학교 교수) / 유진상 (계원디자인예술대학 교수) / 김언정 (아람누리미술관 큐레이터)

주요 출품작
<유디트I>, <아담과 이브>, <베이비>를 비롯한 유화 30 여점, 대표적인 여성 드로잉 70여점. 7개 회화로 구성되어있는 베토벤프리즈(벨베데레 리플리카)의 설치+비엔나 분리파 포스터룸+비엔나 워크샵 등 스페셜 룸 3점 등 평면작품 총 110여점. 설치물 3점의 아이템을 포함한 90여점 등 총 200여점의 전시작품.

주요 이벤트
스와로브스키와 함께 하는 키즈 아카데미 <모여라, 클림트 꾸러기!>
기간 : 전시 기간 중 시간표
장소 : 클림트 투데이 + 전시장
대상 : 전시관람 어린이들
참여방법 : 예약제 또는 현장 참여
프로그램 :
1. 클림트 아저씨 작업복
2. 출발! 색채여행
3. 재미있는 클림트 미술관 소풍
* 클림트 꾸러기 걸작선

도슨트투어 황금빛 도슨트 투어
평일 11:30 /14:00 /17:00
- 일반 관람객 도슨트 투어 (전시 도슨트)
매주 수요일 11;00 스페셜 전시투어
- 담당 큐레이터 도슨트 투어
주말 11:30

공식홈페이지 www.klimtkorea.co.kr
공식블로그 blog.naver.com/klimtinkorea

연락처 (주) 문화에이치디 TEL (02)334.4254 / (02)323.4251, FAX (02) 323.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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