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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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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선전

  • 전시분류

    개인

  • 전시기간

    2009-05-06 ~ 2009-05-16

  • 참여작가

    문봉선

  • 전시 장소

    선화랑

  • 문의처

    02-734-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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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지간(動靜之間)' - 비어있는 풍경, 또는 차 있는 풍경 展



선화랑에서는 실경에 기초한 격조 높은 현대수묵화를 보여주고 계시는 문봉선 선생님의 작품전을 갖습니다.  ( 기간: 2009. 5. 6~5. 16)


 문봉선 선생님은 1980년대 현대적인 수묵풍경화에 이어 1990년대에 북한산, 설악산, 금강산을 그리며 진경산수의 맥을 이어온 동양화가로서 전통적 문인화의 형식을 해체한 자유분방한 현대적 문인화를 모색하는가 하면, 관념적인 사군자 대신 실제 매, 난, 국, 죽을 실사해서 관찰을 통한 새로운 형식의 사군자 모본을 만들어 내는 등의 일관되고도 폭넓은 작업을 해오셨습니다. 이번 선화랑 전시에서는 '동정지간(動靜之間)'--‘비어 있는 풍경, 또는 차 있는 풍경‘이라는 주제로 작가의 시각에서 응시하고 재해석된 대지의 기와 강의 운무 그리고 바람이 지나는 소나무 등을 붓과 먹의 호방하면서도 절제된 필치로 선보입니다. 


 문봉선 선생님의 작품에는 자연을 그대로 재현하는 실경산수의 느낌과 간결하면서도 담박한 표현으로 작가의 내면을 담아내는 사의적(寫意的)인 문인화의 느낌이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있습니다. 오랜 동양화의 관습으로서의 제작태도를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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