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무대에 서다
사람들은 꿈꾼다. 혹은 꿈을 이룬 미래를 상상하며 입가에 작은 웃음을 띠곤 한다. 그 꿈이 어떨 때는 현실이 되기도 하고, 현실이 꿈이 되기도 한다. 마치 장자의 나비꿈 처럼...
나의 그림에 있어서 구름은 자다가 꾸는 꿈이기도 하고, 이뤄 내야할 꿈이기도 하며, 현실세계와 이상세계를 이어주는 하나의 매개체이기도 하다. 불꽃이 춤을 추는 듯한 나무는 꿈을 향한 나의 열정이며, 텅 빈 공간은 내 꿈을 채워나가야 할 하나의 의식적 공간이다.
어떤 이는 축구를 통해 동양인 최초로 꿈의 무대(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기도 하고, 어떤 이는 한국인 최초로 피겨에서 또는 수영에서 세계 정상에 우뚝 서기도 했다. 불과 얼마 전만 해도 누가 감히 상상이라도 했겠는가? 그러나 바로 지금 꿈이 아닌 현실로 우리 앞에 다가와 있다. 나에게 어린 시절 학교 운동장은 모든 것이 시작된 꿈의 세계였다. 어린 시절 꿈과 현실의 사이는 매우 가까웠으며, 그로인해 그토록 많은 꿈을 키워나갔을 지도 모른다. 그들은 어떤 꿈은 꾸었을까? 여러분들의 꿈의 무대는 무엇이며, 지금 어떤 꿈을 꾸고 계십니까? 잃어버린 꿈을 다시 찾기를 바라며...
작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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