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제15회 MANIF서울국제아트페어 개요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마니프서울국제아트페어’는 지난 1995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아트페어’라는 새로운 전시문화를 선보이며, 미술의 대중화와 국내 미술시장의 활성화 그리고 국제 경쟁력 강화와 실현에 이바지해왔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또한 국내 외 우수작가가 독립된 초대전 부스에서 작품을 매개로 미술애호가와 직접적인 교감을 나누는 새로운 전시문화 체험형식으로써 인식되어 왔습니다. 지난 15년 동안 ‘마니프서울국제아트페어’의 군집개인전에 초대된 작가는 2,0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모든 작가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제15회 MANIF서울국제아트페어는 국내 작가뿐만 아니라 프랑스, 영국, 미국 등 10여 개국의 세계 미술의 흐름을 주도하는 유명 작가들을 선정하여 국제적인 현대미술의 생생한 감동을 그대로 전해줄 것입니다. 또한 작가와의 대화, 작품설명회 등 on-off 라인을 연계한 입체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개념으로써 미술을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입니다.
명 칭 : MANIF15!09서울국제아트페어
전시성격 : 국내, 외 작가 165명이 직접 출품과 진행을 맞는 일종의 군집(群集) 개인전
출품유형 : 평면, 입체, 설치영상 등
전시내용 : 메인전 1_국내외 작가 28명
: 메인전 2_국내외 작가 49명
: 비전_국내외 작가 70명
: 수상기념展
2008마니프 수상작가(대상-유희영, 우수작가상-김만근) 외 역대 수상작가
: 특별전 - 한국미술 대표작가 100만원 소품전 / 해외작가 특별부스전 (18명)
입장료 : 일반 5,000원, 학생 4,000원
나. 제15회 MANIF서울국제아트페어 진행방향과 특성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
마니프서울국제아트페어는 지난해에 이어 ‘과장명함’을 소지한 개인이나 함께 온 직계가족은 무료로 전시장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도 행했던 이 특혜의 결과, 참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고, 심지어 가족 전체가 전시기간 동안 3번 이상 방문한 예도 수차례였습니다.
이번 아트페어는 아직 전시장을 찾지 못한 다수의 ‘김과장’을 또 다시 초대하는 것입니다. 모든 김과장들이 이젠 더 이상 전시장 가는 것 자체에만 만족하지 말고, 친근한 마음으로 전시장을 방문해 그림을 편안한 친구로 사랑할 수 있게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궁극적으로 ‘마니프’가 지향하는 끝점은 바로 ‘작가’와 ‘관객’의 만남입니다.
-마니프서울국제아트페어는 한 장소에서 국내외 원로작가, 중진작가, 신진작가 160여명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군집 개인전입니다. 마니프서울국제아트페어는 발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실력 있는 젊은 작가들과 꾸준한 작품 활동에 정진해 온 원로 선배 작가들 간의 허물없는 ‘교감의 장’을 마련해왔습니다. 지금까지 마니프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보다 굳건한 신뢰를 회복하고 미적 향수욕을 충족시켜주었다는 평을 들어왔습니다.
-전시기간 동안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미술품에 대한 감상의 벽을 낮춰 대중적인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마니프서울국제아트페어 15주년을 기념하고 행사의 뜻 깊은 결실을 유도하기 위해 관련 작가와의 대화, 작품설명회, 참여작가 영상자료 상영 등 행사들을 주제별로 기간 중간에 병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 수상작가 특별전
(제14회 2008 MANIF서울국제아트페어 수상작가 외 역대 수상작가)
* 이번 전시엔 특별히 지난 해 ‘2008 MANIF서울국제아트페어’ 수상작가에 대한 특별 초대전이 함께 열립니다. MANIF서울국제아트페어 조직위원회는 아트페어 기간 중에 각 부스별 참여 작가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선정했습니다.
수상작가는 크게 ①부스별 심사로 진행하며, ②출품작가의 독창적인 작품세계와 ③작가적 역량 등의 선정기준을 감안해 최종 선정한 결과입니다. 심사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관람 후 ‘가장 인상 깊었던 작가’ 1인을 추천하게 되며, 그 결과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되, 미술 전문 관계자의 최종 자문으로 선정이 확정됩니다.
수상작가 (제14회 마니프서울국제아트페어 수상작가)
대상_유희영
우수작가상_김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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