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국내 최초 농업특구지역으로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양평의 문화자원과 지역적 특성을 예술작품과의 결합으로 양평의 과거, 현재, 미래의 상을 제시하는 작품을 영구설치 함으로서 지속성을 띤 생태/환경특정적인(eco-specific)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전시
2009 양평환경미술제
양평환경미술제 조직위원회는 2009년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일대의 한강생태학습장, 하수종말처리장을 중심으로 제2회 양평환경미술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미술제는 ‘Echo of Eco(생태의 메아리)’라는 전시로, 국내 최초 농업특구지역으로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양평의 문화자원과 지역적 특성을 예술작품과의 결합으로 양평의 과거, 현재, 미래의 상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번 전시는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미술’을 구현함으로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 인프라 구축 차원의 예술의 필요성을 각인시켜, 기존 공공시설 및 향후 조성될 공공시설에 미술과 공공디자인의 접목과 확대 실시로 도시환경과 주거환경을 개선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한강생태학습장 및 강하면 일대
관내 및 초대작가로 구성된 11명(팀)은 각기 생태학적인 해석과 연구 작업을 통하여 약 30여점의 야외 조형물로 학습장 내 습지와 연못, 강, 조망대 등 풍광과 시설을 적극 활용한 친환경적인 예술공간 조성을 이루어갈 것입니다. 특히 기존 전시장소를 관내 야외 특정 공간인 생태공원에 집중, 전시하고 전시기간 종료 후 참여 작품을 영구설치 함으로서 지속성을 띤 생태/환경특정적인(eco-specific)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선보입니다.
▷ 참여작가: 권남희, 금중기, 김승영, 김태준, 경희대학교 현대미술연구소(지도교수:박종해), 안종연, 이재효, 이종빈, 최평곤, 양평작가 1팀, 양평작가 2팀
○ 갤러리와
제2회 양평환경미술제의 헤드쿼터로 활용될 갤러리와에서는 양평과 환경에 대한 연구로 시작한 한강생태학습장의 야외 설치 작업의 진행 및 설치 과정을 사진 및 드로잉으로 기록한 도큐먼트 전시를 진행합니다.
○ 마나스 아트센터 (본관)
양평의 지역적 특징과 자연 환경 등을 소재로 작업한 관내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로, 각기 다른 창작 작업으로 동일한 목적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사회적 기능의 각성과 역량있는 작가 발굴의 기회를 마련합니다.
○ 닥터박갤러리
관람객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도예체험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양평황경미술제 조직위원회는 2009양평환경미술제 Echo of Eco 를 기념하는 국제학술행사로 국내외 관계자를 초청하여 생태, 환경을 주제로 한 지역미술의 가능성과 한계를 조망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많은 참석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2009양평환경미술제
국제환경미술세미나
주 제: Echo of Eco_평화로운 공존을 위하여
일 시: 10월 31일(토), 오후 2시-5시, 양평군 여성회관 대회의실 2층
발 제: 1) 김태준(참여작가) - 예술과 환경의 만남: 제작 및 설치사례를 중심으로 (가제)
2) 김준기(미술평론가, 부산시립미술관 큐레이터) - 환경, 이슈, 장소-특정성 (가제)
3) Masahiro SEKIGUCHI(일본 Echigo-Tsumari Art Triennial 공동주최자, Echigo-Tsumari Satoyama 회장) - 예술과 환경의 만남: 제작 및 설치사례를 중심으로 (가제)
전시장소 :
한강생태학습장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 165번지 / 031-774-3603
갤러리와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468-10 / 031-771-5454
마나스 아트센터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362-10 / 031-774-5121
강하면 일대
전시기간 : 2009. 10. 17. 토 - (이후 작품이 영구 설치됩니다)
개관시간 :
한강생태학습장 10:00 - 18:00 (동절기 17:00)
갤러리와 10:00 - 18:00 월요일 휴관
마나스아트센터 10:00 - 19:00 월요일 휴관
닥터박갤러리 11:00 - 19:00 (주말, 공휴일 20:00) 월요일 휴관
관 람 료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