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 요
작가: 에이미 챈 & 이진
기간: 11월 5일~12월 5일
장소: 갤러리 엠(Gallery Em)
시간: 화–금 10:00am–6:30pm, 토요일&공휴일 10:00am–6:00pm
오프닝: 11월 5일(목) 5:00pm–7:00pm / 작가참석
■ 전시 취지
갤러리 엠에서는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미국에서 활동하는 여성작가 에이미 챈과 이진의 <새로운 환경: 에이미 챈 & 이진> (New Environments: Amy Chan & Jin Lee) 전을 개최한다. 자연에 영감을 받아 작업하는 이 두 작가는 과도한 개발과 그 결과물로 생겨난 새로운 생태계 또는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그러나 이 두 작가들은 이를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에이미 챈은 일본의 전통판화에 사용되는 단순화된 형태와 색상을 차용한 배경에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전원풍경의 단면들을 작가의 상상으로 접목하여 동화 속 배경 같은 느낌을 주는 평면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에 반해 이진은 하나의 점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선과 형상으로 발전되어가는 다소 추상적인 모습의 회화작업과 정교한 종이 설치작업을 보여준다.
이 두 여성작가들의 작업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안에서 민감하지만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화두인 자연과 환경이라는 이슈에 대해 보다 감성적으로 접근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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