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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창작촌 예술가들의 그간 활동을 모은 아카이브 자료 로비 전시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1월 28일(목) 서울시창작공간의 여섯 번째 공간으로 문래예술공장을 영등포구 문래동1가 30번지에 개관한다.
문래동 일대 철공장 지대에 자생적으로 형성된 ‘문래창작촌’의 예술가들을 비롯해 신진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문래예술공장은 연면적 2804.18㎡(849.88평)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공연장, 공동작업실, 다목적발표장, 전시실을 비롯해 녹음실, 편집실, 세미나실과 국내외 교류 예술가들을 위한 호스텔 등을 갖추고 있다.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시설과 발표 공간을 지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창작공간인 문래예술공장은 앞으로 예술가 지원 인큐베이터이자 국내외 예술교류의 플랫폼으로서 지역문화 활성화는 물론이고 문화창조지대의 핵심거점으로서 자리를 잡아 나갈 계획이다.
■ 개관식
- 일시 및 장소 : 2010.1.28(목) 14:30 (공식행사: 15:00) 문래예술공장 일대
- 프로그램 :
- 오프닝 : 문래창작촌의 작가들이 문래예술공장 입구에 문래창작촌을 상징하는 그래피티 작업을 통한 오프닝쇼
- 공간투어
- 개회선언 및 경과보고 : 철공소단지로부터 문래창작촌에 이르는 History,
컬처노믹스의 거점, 향후 미래와 성과를 그려낸 이야기 영상
- 내빈 축사
■ 문래창작촌 연합축하공연
<녹(綠)이 피다>
철공소의 녹슨 쇳덩이에서 영원한 생명을 지닌 예술이 피어오르다.
참여공연단체: 앙상블 뒷돌, 극단 몸꼴, SORO 퍼포먼스유닛, 한국춤교육연구회, 경계없는예술센터, 마린 보이
특별참여: 오쿠다 마사시(일본), 에릭 드메이(프랑스)
■ 부대행사
개관전시 <문래동 작업실, 녹(綠)이 피다.>: 1층 스튜디오 M30과 3층 포켓 갤러리
아카이브 전시: 문래창작촌 예술가들의 그간 활동을 모은 아카이브 자료 로비 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