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2010-09-11 ~ 2010-10-31
윤형근, 이우환,알란 찰톤 Alan Charlton
051-747-8853
Part II 선(線)위를 걷다 展
조현화랑은 한국 대표 미니멀리즘 작가인 이우환, 윤형근 그리고 영국의 대표적 모노크롬 작가인 알란 찰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세계 제 2차 대전 이후 생겨난 사실적 표현의 예술을 해체시키고자 하는 다양한 운동 중 미니멀리즘은 예술의 기교나 각색을 최소화하고 사물의 근본만을 표현했을 때, 진정한 리얼리티가 달성된다는 믿음에 근거합니다. 이것은 캔버스 전체를 무채색의 단색조로 칠하거나, 캔버스의 가장자리에 희미한 단색조의 색 띠를 남기거나, 혹은 천속으로 물감을 스며들게 하는 등의 최소한 (mininal)의 미술적 행위를 말합니다. 이러한 작품의 등장은 곧‘선을 긋는 행위, 색을 칠하는 행위’와 같은 예술을 하는 마지막 전통의 흔적을 의미합니다. 이번 전시는 서구의 미니멀리즘에서 시작하여, 동양의 단색조 회화, 모노크롬 회화의 본질을 직접 관람객이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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