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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행복-비타민(vitamin)展

  • 전시기간

    2010-09-10 ~ 2010-10-31

  • 참여작가

    조성묵/전수천/권여현/김영주/전동화/인효경/금영보/최현주/정소연/이기일/김기훈/김진호/박상화/변대용/노동식/한석현/이재욱/이현희

  • 전시 장소

    알바로시자홀

  • 문의처

    031-687-0548

  • 홈페이지

    http://www.ayac.or.kr/alvaro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 관련행사
  • 전시뷰어
본 전시회는 급 변화하는 현대미술 장르와 예술가들의 표정이 담긴 상상속 이야기들을 공간 안에 시각 예술로 공급받는 시간으로, 관람객들에게는 무한한 호기심과 일상으로부터의 일탈의 즐거움을 맛보게 하는 행복을 상상해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기획전시 - 일상의 행복…비타민(vitamin)展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의 삶의 모습은 어떠한가? 수레바퀴처럼 돌아가는 시간과 삶의 여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 한 일상, 매체화된 정보들에 극한된 사회적 모순을 조명하고 인식해 나아가기만이 급급한 현실들은 주어진 삶의 욕망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그렇다면 일상의 행복이라는 작은 바램들은 우리가 주목해볼만한 삶의 본질적 언어로 또 다른 경로인 예술적, 또는 미적인 가치로 해석해보고 예술가들이 담아내는 이야기들을 조형언어로 살펴보며 호흡하고자한다.
일상의 행복은 작고 사소한 우리주변의 이야기들로부터 출발하지만 비단, 현세를 사는 우리문명사회의 이데아(Idea)들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그러나 예술의 자유로움을 카테고리(Kategorie)하는 과정을 펼쳐 보이는 즐거움은 예술가의 창작과 기발한 상상만이 가능한 것이기도 하다. 현실과 이상이라는 작은 바램들을 공간충전소에 담아 요소요소에 시각적이고 매체 언어적으로 표현한다는 것, 이는 일상의 작은 행복과 활력소들을 새롭게 들여다보게 하는 과정이다. 흔히 일상에서 누리는 작고 사소한 이야기들은 우리주변의 사물이나 자연이주는 풍요내지는 일상 속에서의 표정 하나하나를 직접적이거나 혹은 간접적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전시에서 우리 모두는 예술가들로부터 일상의 다양한 경로로 상상속 행복 비타민(vitamin)을 공급 받게 된다.



“삶의 화력소를 공급해주는 비타민(vitamin)"

예술은 실체를 승화시킨 결정체이다. 그 결정체는 정신 건강과 감성을 풍요롭게 하는 요소를 갖는다. 비타민은 바라봄으로서 행복하고 섭취함으로서 신체와 정신이 건강해 지는 활력소를 제공한다. 전수천은 일상의 행복을 자연에서 꽃이 피고 문명은 자연으로부터 진화하고 생성한다는 기본원칙을 자신의 작품세계에 직접적으로 적용한다. 예술은 자연 그리고 자연의 섭리를 모방한 산물들로 관조된다. 사물의 세계관을 심층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파프리카를 풍성한 여유를 갖게 하는 모습으로 색채에 있어서도 조형성을 엿볼 수 있는 빨강과 노랑 사이의 신비스러운 색채의 조화를 표출한다. 더욱이 파프리카는 다른 채소류에 비해서 우리의 신체를 지탱하는 영양소 중에서 월등하게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비타민은 우리의 생명체를 유지하는 중요한 분자로서 암을 예방하고 억제하는 효능의 베타카로틴 칼슘과 미네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면역력 강화 두뇌 발달 효과를 돕는다. 오랜 기간 삶과 예술에 대한 고민을 조형언어로 연구한 조성묵은 생존을 위해 인간은 끊임없이 영양소를 공급받기위해 먹어야만 하는 고민을 한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일용할 양식을 빵(bread)으로 제공해준 작가의 기발하고 유쾌한 상상력은 그가 지닌 독창적인 재료와 색채의 예술로 승화된다. 우리일상의 작은 기쁨과 행복을 공간 안에 한껏 만끽하게 한 이번작품은 생존을 위한 무한한 비타민을 시각예술로 공급해 주고자하는 작가의 철학을 조형의 현실적 풍경으로 담는다. 반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사회의 상황을 상징적인 물체를 통하여 제시한 김진호는 과일을 연상한 딸기나 포도 등을 극사실화 한 꾸준한 작업은 자연의 산물인 생명력과 조화로운 모습들을 각각 그들이 지니고 있는 빛깔로 마음껏 뽐낸다. 씨를 뿌려 언제나 변함없이 생겨나는 탐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은 시공간 안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의 모습과도 같다. 자연과 일상의 변화는 삶의 활력소가 되어 앞으로도 시간이 많이 흐르면 어떠한 형태로든 진화 된다. 그렇다면 인위적인 모양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순환하는 모습으로 자연도 사람도 그렇게 흘러갔으면 하는 바램을 작가는 충전소에 담는다.



한석현이 선보이는 작업은 예술과 삶에 있어서의 신선함에 대한 이야기이다. ‘상추’를 그 신선함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작가는 어느 날 고기집 에서 만난 신선한 상추에 감동을 받았던 기억과 이 신선함이 채 하루도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당연한 순리에 대한 회의감과의 충돌로 신선함을 부각시키고자 환경운동이나 공익광고에서 등장하는 그 ‘썩지 않음’이 유난히 강조되어 있는 재료(비닐, 플라스틱, 스치로폼 등)를 사용하여 과장되고 매끈해 보이는 ‘가짜 상추’를 만들었다. ‘신선함’, ‘싱싱함’, ‘새로움’같은 명제의 예술과 일상 삶에 있어서 시각적 필수 요소들을 선물한 셈이다. 그렇다면 변대용의 작품은 다소 우리 일상과는 다른 기묘한 웃음을 제시한다. 보여 지는 이미지와 행동이 다른 이중적인 사람으로 표현된 귀여운 판다(panda)는 중국을 풍자한 것이다. 그가 들고 있는 영원히 마르지 않을 것 같은 꿀단지는 딸기잼이라는 제목과는 달리 보는 것처럼 딸기잼이라고 보여 지지 않고 피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 작품 속 여러 기호들 속에는 중국 국기를 상징하는 별사탕과 권력을 가진 판다(panda)로 꿀단지는 감언이설이 흘러나오는 곳으로, 바닥딸기잼은 중국지도의 모양으로 그가 뒷발로 밟고 있는 부분은 티벳을 가리킨다는 묘한 캐릭터로 연결된다. 이렇듯 우리 일상속 다양한 이야기들을 웃음과 활력소로 공급해주는것 또한 작은 기쁨이다.


"일상의 행복-자연과 공간으로 부터의 상상”

과거와 현재, 신화와 대중문화, 고귀한 것과 일상적인 것들의 혼용을 브리콜라쥬(Bricolage)한 작가 권여현은, 순수하고 오염되지 않은 상태나 사회를 상징하는 여성의 이미지 뒤편에 배치된 자신의 얼굴을 지닌 뱀이나 다른 종류의 맹수들로 나타내며, 이는 은밀한 세계의 창조자인 동시에 하이브리드 세계의 목격자다. 깊이를 알 수 없는 만큼이나 어디에 무엇이 숨겨 있는지도 예측할 수 없고 눈에 보인 이미지들도 어느새 무성한 나뭇잎 뒤로 사라져버리고 없던 이미지도 불쑥 튀어 나올듯한 공간들, 우리는 일상적으로 이러한 공간을 ‘신비롭다’라고 표현한다. 하지만 신비와 기이함은 혼돈의 공간인 마법의 숲은 수염뿌리처럼 예측불가능의 자율성을 지닌다. 최현주의 작품에는 자신이 꿈꾸는 신비스러운 정원이 있다. 그 안에는 어린 시절 마음에 각인되듯 남아있는 나무, 꽃, 나비, 도룡용 등 많은 것들이 존재 한다. 그 중 몇 가지 추억의 편린을 꺼내어 본다면 현실과 꿈이 교차하는 이질적인 새로운 환경과의 만남을 선보이게 된다. 우리의 일상에서 보여 지는 자연과 우주의 생경함을 연결하는 이상과 현실의 아름다움은 자연과의 은유적인 만남으로부터 열거하게 되며, 공간 안에 몽환적으로 교차하게 한다는 것은 작가가 꿈꾸는 행복이며 성취감이다.



인효경은 자신의 작품 안에 행복한 미소를 짓는 여인과 기호화된 언어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교감하는 이야기들로 등장시킨다. 미루나무에 걸친 구름은 작가 자신의 일상의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조합하듯 바람, 구름, 꽃, 생선, 우산, 자동차, 사람들을 각기 다른 기호로 나열하고 그 안에 매달아 그의 일부가 되는 시공을 넘나든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행복함은 작가와 관객이 마주하는 미소이며, 사계절의 변화를 자연 안에 담는 이야기들은 사물을 행복하게 열거하고자하는 우리일상의 작고 사소한 이야기들이다. 정소연의 "홀마크 프로젝트(Hallmark Project)"는 일상의 꿈과 현실, 주입된 이미지와 실재에 관한 이야기이다. 홀마크 프로젝트(Hallmark Project)"는 우리에게 친숙한, 미국산 카드 브랜드인 Hallmark카드의 이미지들을 이용한 작업이며, 카드의 이미지는 상징(symbol)이고 기호로 작용하여 실재를 대체한다. 홀마크 카드는 인간 삶을 카테고리 별로 이미지화 하여, 우리의 감정과 인생이 시간대 별로, 또는 상황 별로 이미지화 한다. 이러한 이미지들은 몽환적인 느낌하나하나를 부드럽고 달콤하며 강력하게 주입되어 꿈과 현실을 뒤섞는다. 이현희의 작품의 시작은 자신의 방이다. 갖갖이 여성적 소품들로 가득한 방. 깔끔하고 좋은 향기가 나는 사랑스러운 공간일 것 같은 여자의 방!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은 여러 공간을 오가며 살아간다. 공간에 특성에 따라 안락함을 느끼기도 하고 공간에서 오는 답답함에 다른 이상을 꿈꾸기도 한다. 쉴 새 없이 자신의 공간을 만들어내고 정리하며, 꾸미는 과정은 사람들의 다양한 욕망과 삶을 대변한다. 일상적 공간에 상상을 더하여 새로운 공간을 조합하는 과정은 닫힌 공간이 광활한 자연의 공간과 맞물려있고 즐거운 상상에 의한 신화적 공간으로 재탄생되기도 한다.



전동화의 작품에는 한국인의 정서 속에 빠지지 않는 백호랑이의 민화속 이야기와 한국적 정서에 대한 기억들이 자리한다. 신비스러운 영물로 대표 되는 호랑이를 해학적이면서도 작가가 일상에서 느끼는 다변적인 이야기들로 담아 표정 하나하나가 세상과 사유하는 행복한 미소로 소통하게 한다. 표정이 있는 행복한 미소와 웃음이 자아나는 각기 다른 포즈의 열 마리의 백호랑이 포즈하나하나가 기호화 된 미소야말로 우리 삶의 행복의 정서를 보여준다. 반면 환경설치에 있어서는 공간과 공간사이의 이야기들을 윈도우(window)넘어, 잠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안에서 사색하는 여유와 휴식을 주는 나만의 여유로움을 관객에게 선물 한다. 김영주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만나는 나만의 공간이라는 주제 하에 개를 대상으로 인간들의 희로애락을 간접적으로 표현한다. 크고 작은 개들의 다양한 표정과 움직이는 형태감이 나타 나도록하는 일상의 소박한 놀이는 동식물의 묘사를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동세가 있는 대상과 관객과의 소통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편지 왔어요!, 내 작은 평화’ 등의 작품들은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앉아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서 전시장을 찾는 관객이 직접적으로 참여해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금영보는 인생을 관조하며 세계를 탐구하는 여유와 행복이 넘치는 호랑이 가족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주제화하며, 삽화적인 현상을 함축하여 관객들에게 상징적으로 재현하는 즐거움을 보여준다. 작가자신은 호랑이의 모습을 통해 일상의 행복을 담고자 공간 안에 생활하는 주체가 되기도 하며, 때로는 삶속에서 하나의 바램들을 염원하는 대상을 상상해보기도 한다. 일상의 작은 행복을 미소 짖는 가족의 따뜻함을 그려내는 여유를 화면으로 만끽해본다.


현대인들의 삶을 이루는 평범한 일상의 공간과 그 속에 존재하는 각종 사물 및 생물들에 대한 즐거운 상상을 제시해주는 박상화의 Inner Dream은 실제의 APT를 소재로 지극히 평범한 현실의 공간이 컴퓨터매체를 사용한 영상기술을 통해서 비현실적인 상상속의 공간으로 변화해가는 초현실적인 풍경화를 디지털 상상화로 만들어 선보인다. 이는 무료한 일상의 공간과 현대인들의 획일적인 삶에 대한 변화를 도모하고, 엉뚱하고 비현실적인 상상에 의해서 만들어진 풍경들로 인해서 즐거움을 얻게 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염원으로, 관객들 또한 작품을 감상하면서 자신들의 공간에 대한 또 다른 상상을 이어가고, 이 상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가면서 행복한 상상들로 가득한 세상이 만들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는다. 김기훈은 세로로 재단된 200개의 아크릴 조각에 만원권 지폐의 세종대왕 초상을 출력한 후 기계장치에 의해 각 조각의 움직이는 거리와 속도를 다르게 조절한 키네틱 작품을 선보인다. 각 조각의 움짐임의 차이에 따라 초상의 표정이 웃고 우는 것 사이의 수많은 표정이 만들어져 관객들에게 처음에는 천천히 움직이는 그림으로 인식한 후 다시 움직이는 조각으로 인식하도록 한다. 만원권세종대왕초상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미술 형식인 동판화이기도 하고 위인의 초상이기도하며, 돈의 아이콘으로 우리생활의 필수충족요소이기도하다. 반면 이기일은 우리가 쉽게 접 할 수 있는 대중가요를 주제로 일상의 행복한 상상을 불러오게 한다. 1969년 발매된 ‘초원’은 그룹사운드 He5의 스플릿 음반에 수록된 노래의 제목으로 가사의 후반부에 ‘뜨거운 그 입술’ 이라는 저속한 표현이 삽입되어 있다는 이유로 방송금지 처분을 당하게 된다. 그러나 이 노래는 더 유명해져 60년대 말 최고의 히트곡이 된다. ‘초원’을 연주하고 노래하였던 He5는 한웅을 주축으로 유영춘, 김용호, 조용남, 김홍탁 등 미8군 무대 출신의 실력 있는 뮤지션으로 맴버가 구성되었으며, 이 영상은 2009년 12월 진행된 공연의 일부분을 편집한 것으로 He5 출신의 김홍탁, 조용남 등이 연주하고 노래하는 장면을 미디어로 담는다.



또한 이재욱은 우리가 쉽게 관망하는 현대도시공간의 외형적 유리창이라는 투명한 물질을 ‘공간(Space)’적 구분을 넘어서 공간 밖의 도시 풍경으로 연결시켜준다. 창문밖 도시풍경은 그 도시의 사회적, 정치적, 환경적, 경제적 ‘장소(Site)’로 의미를 형성한다. 작가는 필름 스티커라는 평면적 재료를 이용하여 도시 속 공간(Space)에 빠르게 변화하는 근·현대 아시아 도시의 장소(Site)적 문맥을 급성장된 미래의 모습으로 만들어보고, 건물의 유리창에 재현된 미래도시의 모습은 바벨탑의 이야기처럼 문명의 발전에 대한 행복과 평화로움 내지는 아름다움인 동시에 그 안에 잠든 불안함을 표현하고자했다. 그렇다면 우리일상에서 쉽게 보여 지고 사용되는 솜을 소재로 작업하는 노동식은 안양예술공원내 알바로시자홀을 찾아 왔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는 인공폭포를 회상하며, 시원하게 낙하하는 폭포의 모습이 왠지 찌는 듯한 일상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잊게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폭포의 풍경과 민들레 홀씨를 날려 공간 안에 관객과 소통하게 한다. 이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과 새로이 해석되어지는 폭포가 민들레 홀씨와의 아련히 교차하는 느낌을 통해 작가 자신이 꿈꾸는 대상을 행복한 휴식의 충전소로 제공하는 청량제 역할을 하고자함이다.

이렇듯 우리일상의 작은 행복을 담는 예술가들의 다변적인 노력들은 지친현대인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충전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준다. 본 전시는 현대미술을 통해 보는 다양한 장르(평면/입체/설치/뉴미디어)의 열여덟 명의 예술가들의 이야기들을 공간 안에 충전하여 공급받는 시간으로, 관객들에게는 무한한 호기심과 일상으로부터의 새로운 일탈의 즐거움을 맛보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전시 일상의 행복-비타민展이 전해주고자하는 의미는 우리일상의 작고 사소한 이야기들과 자신들만의 상상의 바램들을 기호나 몽환적인 꿈 내지는 자연과 환경에서 느껴지는 작은이야기들을 상징화하여 여러 요소의 소재들이 함축적인 언어로 시각화하고 관객과 공간 안에서 소통하며, 교감해 보는 시간으로 일상의 작은 여유로움과 행복을 따뜻한 웃음으로 충전해보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박성은(학예사_전시기획)




▣ 전시개요
■ 전 시 명 : 안양문화예술재단 기획전시「일상의 행복-비타민(vitamin)展」
■ 기 간 : 2010.9.10(금)-10.31(일)10:00~18:00<매주 월요일 및 추석연휴휴관/45일간>
■ 참여작가 : 조성묵/전수천/권여현/김영주/전동화/인효경/금영보/최현주/정소연/
■ 참여작가 : 이기일/김기훈/김진호/박상화/변대용/노동식/한석현/이재욱/이현희
■ 장 소 : 알바로시자홀(안양예술공원내)
■ 주 최 : 안양문화예술재단
■ 후 원 : 안양시
■ 관 람 료 : 2,000원(공통)<단체20인 이상_유치원·초·중·고·대학생 50%할인>
■ 전시문의 : 031)689-0548 / 0549 〔홈페이지_www.ayac.or.kr/alv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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