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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소연에서는 2010 서울디자인한마당에서 ‘한글 장신구전’을 다시 선보인다.

2009년 제6회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참가함으로써 많은 시선 집중과 호응을 얻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써 한글장신구를 세계화 시키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과 연구가 필요하기에 이번 전시는 34명의 중견 및 신진작가들이 참가하였다.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은 참으로 위대한 디자이너로써 디자인의 힘이 우리들의 삶을 얼마나 더 윤택하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가를 실감하게 해준다. 한글의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특히 21C 정보화 시대에는 세계에서 가장 쉽게 배울 수 있으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위대한 글자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국 산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면서 한국 문화도 세계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하였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에 대한 특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관광 문화상품으로 장신구는 가볍고 부피가 적으면서도 한국적인 정체성을 섬세하게 담을 수 있어 매우 적절한 품목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글 장신구전’ 은 한글의 조형미를 착용감이 뛰어난 장신구로 새롭게 디자인화 하고 승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한글과 공예가, 그리고 주얼리 디자이너들이 함께 한글 조형미를 창작하는 세계를 펼쳐 보인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결과적으로 “한글 디자인의 대중화” 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2010년, 금속공예가 김승희-

■ 전시명 : 한글 장신구전- 작은 자연에서 만나는 한글과 색의 잔치 

■ 전시기획 및 보도자료 : 금속공예가 김승희 국민대학교 교수

■ 전시기간  

 1부 : 서울 디자인 한마당 2010년 9월 17일(금)~10월 7일(목), (21일간) 

 2부 : 갤러리소연(압구정)  2010년 10월 9일(토)~10월 16일(토)

■ 갤러리소연 초대작가 (34人)

강정현, 강혜림, 김동주, 김승희, 김은주, 박인영, 박진영, 배효정, 백혜선, 

유소연, 이대창, 임수미, 장정숙, 조정희, 차선영, 차유민, 최서윤, 최양선, 최지혜

■ 국민대 주얼리디자인 전공 초대작가 

김수연, 김영훈, 노기령, 박시현, 손따리, 유정아, 이명진, 이소라, 이소영, 이영경, 

임보라, 장보영, 조은희, 하동근, 호혜란

■ 전시장소 

1부 : 2010 서울디자인한마당 행사장 (잠실 종합 운동장 DS Zone) 

2부 : 갤러리소연(압구정)-서울 강남구 신사동 584-1 유림아트홀 1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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