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10-11-03 ~ 2010-11-26
김혜령
031-472-2886
GYA PROJECT 2010은 경기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해 창작 및 비평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풍부한 문화예술자원을 보유한 경기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의 문화저변확대를 위해 보충대리공간 스톤앤워터에서 기획되었다.
GYA PROJECT 2010의 일곱 번째 전시 김혜령 개인전 _ ‘경계의 숲’ 展은 개인의 기억체계와 일상에서 생성되는 사유를 통해 시작된다. 하지만 그 기억과 일상이란 단어 속에 속한 개인, 개인과 개인 또는 개인과 집단 사이에서 파생되는 수백 개의 감정과 욕망의 얽힘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공통으로 느끼는 분모 일거라 김혜령은 말한다. 이처럼 언어라는 수단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모호한 감정의 가닥들과 수많은 얼굴을 가진 욕망들의 교차점을 본 전시를 통해 시각적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여러 감정들이 충돌하는 공간이자, 외부와 단절된 경계의 공간을 담고자 한다.”
김혜령은 공허하지만 서정적인 색감과 작품 속, 공간의 반복과 대칭 등의 배열을 통하여 시각을 확장시킨다. 또한 등장하는 오브제들의 기괴한 교차와 구성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작품 속 숨겨진 이야기를 유추하고 생성해내도록 한다. 미세하지만 격렬하게 관통하는 인간의 감정과 욕망을 다룬 김혜령의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11월 3일부터 26일까지 안양의 보충대리공간 스톤앤워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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