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간 : 2010년 11월 11일(목)~11월 17일(수)
■오픈 : 11월 11일(목) 오후 2시
■전시장소 : 유.스퀘어문화관 금호 갤러리
■전시작품수 : 36점
■전시참여 작가 및 총 인원 : 김남연 외 35명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유.스퀘어문화관 금호 갤러리
■주관 :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주최 : 엠마우스복지관
■문의 : 엠마우스복지관 한영희 524-7701~3
■첨부 : 이미지 6컷(작품이미지 3, 작업이미지 3)
판화를 통한 지적장애인의 작품 세계로 초대합니다.
“초대합니다. 나의 첫 전시회에”
지적.자폐성장애인 판화제작 활동으로 완성된 작품전시가
2010년 11월 11일(목)~11월 17일(수)까지 유.스퀘어문화관 금호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엠마우스복지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주관으로 “2010 풀뿌리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지원” 사업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 갤러리의 도움을 받아 전시합니다.
엠마우스복지관(북구 운암동 소재)은
생애주기(Life Span)를 중심으로 지적.자폐성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높은 삶의 질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재활시설입니다.
“초대합니다. 나의 첫 전시회에”통하여 판화는 기법을 막론하고 종이에 직접 그리지 않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판이 되는 다양한 재료에 그리거나 새겨서 종이나 천에 찍어내는 간접표현 작업입니다. 이 과정 중 프레스기로 압력을 주어 판화만의 독특한 표현을 하는 등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엠마우스 판화작가들의 판화작품 또한 이러한 제작과정을 거쳐 완성하였습니다.
제작과정 중 다양한 색의 변화에 에너지를 얻고, 완성된 작품을 통하여 성취감과 창작의 기쁨을 누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광주현대판화가협회 장원석 작가와 2010 스페인 국제판화전에 입상한 한영희(사회복지사)의 작품제작 지원활동을 통하여, 목판, 우드락, 지판화, 고무판화, 동판화, drypoint기법 등 다양한 판화 제작과정을 체험했습니다.
작품 활동에 참여했던 엠마우스복지관 판화작가 중 유기정님과 김남연님은 탁월한 표현작품으로 초대엽서의 앞면을 장식하는 영애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하여 지적장애인의 감성을 자극하여 숨겨진 예술적 창작 활동의 감각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판화작업으로 엠마우스 작가들과 함께 성장하고, 많은 분들 또한 일상에서 판화를 만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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