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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서문 - 이미지로서의 사진  ImageView 2010

  창작사진을 연구하는 모임인 사진가 그룹 " 사람과 사진"에서 회원 정기전을 개최한다.

  사진가 그룹 " 사람과 사진"은 사진 찍는 구체적인 즐거움과 창작사진에 이르는 즐거움으로 시작된 모임이며 다양한 사진, 구체적인 사진, 강제적이지 않으며 대중으로 하여금 보는 즉시 알게 한다...라는 모토로 장르적 구분 없이 사진 찍기를 시행하고 있다.

  매주 1회 이상의 정기촬영, 매년 1회의 정기 회원전 개최 ,매년 2회 이상의 사진 워크샵, 년 1회 6개월간의 가입희망자 교육 실시, 기성 사진가들과의 교유를 내용으로 운영된다.

  금번 정기 회원 전 개최의 기본 주제는 "Image View 2010"이다.

  보는 것과 보여 지는 것에서 부터 자유로와지고 작가의 편협한 가치관을 강요하거나 요구하지 않은채로 전적으로 대중에게 모든 판단을 의뢰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미지 자체로서 이거나 미술의 그 어떤 것과도 유사성이 있거나의 문제에 대한 회원들의 고민과 구체적인 노력의 결과물인 것이다.

  21세기 사진은 예전에 사진이 가지고 있던 기본적인 요소들의 한계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는데 이는 기술적인 면이나 기록적인 면에서의 사실적 요소를 강조하는 고유의 형태로부터 사진이 예술적 본능에 충실하고자 하는 것에 가까이 가고자 하는 인간의 오랜 염원을 따르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사진이 미술의 각개요소에서 그 형식과 내용을 가져오는 것에 게을리 하지 않아서 우리가 카메라를 통해서 나타내고자 하는 것에 우리가 얼마동안 살면서 터득한 우리의 가치관을 옮겨 담는 것으로 평생교육의 실천적인 사진 찍기에 몰두 할 것이다.

 사진가 그룹 " 사람과 사진 "    

     지도교수  파천 장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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