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10-12-22 ~ 2011-02-27
이삼만
02-580-1653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은 오는 12월22일부터 2011년 2월 27일까지 79일간 창암 이삼만 선생의 작품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창암 이삼만전>을 개최한다.
전북 전주 출신의 창암 이삼만(1770년 9월 28일 ~ 1847년 2월 12일)은 이른바 ‘유수체(流水體)’로 필명을 떨친 작가로 17세기의 옥동 이서, 공재 윤두서, 18세기의 백하 윤순, 원교 이광사를 이어 19세기 소위 ‘동국진체’(東國眞體 / 당시 중국 청나라에서 들어온 새로운 조류의 서예흐름과는 달리 조선의 전통적인 서풍에 더 무게를 둔 입장에 있는 유파를 총칭해서 쓰는 말)를 심화, 확장시킨 조선시대 대표 작가의 한사람이다. 허나, 지금까지 창암과 동시대 인물로 한국 서예사에서 최고 인물로 평가하는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에 가려 그 예술성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이런 맥락에서 이번 전시는 창암 이삼만 선생의 탄생 240주년을 기념하여 창암의 대표작과 미공개 작품 100여점, 관련인물 대표작 30여점을 전시하여 창암 예술의 재평가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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