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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명의 아이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매주 정신지체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술교실의 결과물들로서,

아이들의 예술적 잠재능력을 재조명하고 이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그림 속 선들과 색채들은 그동안 봐온 어떠한 그림들보다 직관적이고 본질적 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그림들 속에서 가장 희망적인 것은 등장인물들과 풍경들이 모두 밝고

재미있는 표정들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부디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지금의 밝고 순수한 감성이 모두의 노력으로 지속되길 바라며,

돌아오는 12월 20일 월요일 오후 여덟시 예정된 오프닝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지만,

꼭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따뜻하게 밝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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