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의 도예가들이 만들어가는 4인의 테이블웨어전’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예를 전공한 4명의 여류 도예작가 최연숙, 유병임, 진현숙, 최순정이 한자리에 모여 4인4색의 색다른 전시를 마련했다. ‘도예’라는 같은 장르의 예술의 걷으며 각자 넘치는 개성과 창의성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풀어내는 ‘4인의 도예전 - 폼폼폼’은 오는 12월 15일(수)부터 20일(월)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마련된다.
4명의 도예가들은 대학원 졸업 후 활발한 활동으로 저마다 수차례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각종 공모전 수상과 공방 운영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도예의 활성화를 위한 작은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4인의 도예전 - 폼폼폼전’의 작업의 주 모티브는 무엇을 담기 위한 작업으로 음식을 담기도 하고, 꽃을 담기도 하고, 마음속의 슬픔이나 열망을 담기도 한다. 흙이라는 같은 소재와 ‘담다’라는 같은 주제로 만들어진 네 명의 작가들 작품들은 작가들 저마다의 개성과 의도에 따라 전혀 다른 이미지의 작품들로 탄생되어 작가들의 작품경향을 잘 반영하고 있다. 작가들의 작품을 살펴보면 이미지 도출을 위해 물레성형, 캐스팅, 판성형, 손성형 등의 기법들과 다양한 색채적 표현을 위해 재벌, 삼벌, 오벌까지 구워지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시도를 하여 항아리와 합, 다도구, 생활식기 등과 도판을 활용한 벽면 작품까지 100여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가정에서 직접 디스플레이 된 것처럼 테이블웨어 형식으로 전시되어 도자기와 조형작품들이 자연스럽게 연출되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채롭게 다가가는 좋은 전시가 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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