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회화, 조각, 판화, 사진, 미디어 등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1976년 설립)의 주최로 1979년 시작되어 2011년 29회를 맞는 화랑미술제는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로 참가화랑이 발굴, 지원하는 작가의 우수한 작품을 전시 및 거래하는 종합미술박람회이다. 미술시장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던 화랑미술제는 아트페어 성격을 뛰어넘어 복합 문화예술행사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서울로 개최지를 옮긴 「제29회 2011 화랑미술제」 는 코엑스와 공동주최로 코엑스 C홀에서 2011년 2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2011년 한국미술시장의 따스한 봄 기운을 불어넣을 「제29회 2011 화랑미술제」는 서울 코엑스로 장소를 옮겨 새로운 전기를 맞아 상반기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이자 미래 지향적인 아트페어로 새롭게 도약하고자 한다. 국내 아트페어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성을 지닌 2011 화랑미술제는 미술견본시장의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침체된 한국 미술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
한국화랑협회의 정회원만 참여하는 2011 화랑미술제에서는 강지만, 박미나, 박형진, 손진아, 임만혁, 정연두, 전경, 최소영 등 젊은작가에서 부터 김종학, 김창열, 이우환, 전광영 등 국내 유명작가, 루이스부르주아, 로버트 인디애나, 줄리안오피 등 해외 거장에 이르기까지 국제적으로 주목 받는 작가들의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29회 2011 화랑미술제」을 통해 미술애호가는 그림감상과 더불어 구입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대중들에게는 한국 미술시장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규모 문화행사가 될 것이다.
화랑미술제(Korea Galleries Art Fair)의 변천 및 성과 국내 최초이며 29년의 역사를 함께한 화랑미술제는 1976년 설립된 한국화랑협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1979년 제1회전을 시작으로 제4회까지 『한국화랑협회전』이란 명칭을 사용하였으며, 1986년 제5회에는 『한국화랑협회미술제전』으로 개칭하고 영문명으로 『Seoul Art Fair』란 명칭을 처음 사용했다. 2009년에는 한국 미술시장의 으뜸가는 아트페어로 발돋움 하기 위해 『화랑미술제 (Korea galleries art fair)』로 새롭게 변경하였다. 서울에서만 개최되었던 화랑미술제를 2008년에서 2010년까지는 부산에서 개최함으로 지역미술시장의 활성화에 이바지 하였다. 2011년 개최지를 다시 서울 코엑스로 옮긴 2011 화랑미술제(2011 Korea Galleries Art Fair)는 새로운 보금자리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지난 「제28회 2010화랑미술제-부산」 은 2009년 대비 관람객과 작품판매 현황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침체된 국내 경제시장 분위기를 감안해서 볼 때는 긍정적인 결과였고, 무엇보다도 지난 3년간의 개최노력으로 지역미술시장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한 점이 가장 큰 성과라 볼 수 있었다. 한층 성숙해진 2011 화랑미술제는 조금씩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국내 경제시장과 더불어 한국 미술시장뿐 아니라 미술계 전반에 활기를 불어 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년 도 | 참가화랑수 | 관람객 | 판매작품수 | 판매금액 |
2011 화랑미술제 | 66개 | 25,000명 | 1,000여점 | 약 30억 |
2010 화랑미술제-부산 | 84개 | 20,152명 | 320여점 | 약 15억2천만원 |
2009 화랑미술제-부산 | 80개 | 24,813명 | 450여점 | 약 32억원 |
2008 화랑미술제-부산 | 86개 | 21,834명 | 650여점 | 약 70억원 |
2007 화랑미술제 | 80개 | 12,430명 | 590여점 | 약 28억원 |
제29회 2011 화랑미술제 | 2011 Korea Galleries Art Fair ■ 행 사 명 제29회 2011 화랑미술제 / 2011 Korea Galleries Art Fair
■ 장 소 COEX, Hall C
■ 주 최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 ㈜코엑스
■ 주 관 화랑미술제 운영위원회
■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사)한국미술협회, 네이버, 미디어빈
■ 협 찬 크라운해태
■ 라 운 지 커비빈 코리아
■ 전시일정 개막행사 : 2011년 2월 10일(목) 오후 5시부터
관람시간 : 2011년 2월 11일(금) - 2월 13일(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2011년 2월 14일(월), 오전 11시 ~ 오후 5시
■ 참가화랑 (사)한국화랑협회 66개 회원화랑
■ 참가작가 국내외 500여명
■ 작 품 수 3,000여 점
■ 출품분야 회화, 조각, 판화, 사진, 미디어 등
■ 예상관람객 약 3만 여명
■ 입 장 료 성인 10,000원 / 학생 8,000원 / 미술전공학생 5,000원 (단체 20이상 1,000원 할인)
■ 홈페이지
www.artkorea.info부대행사 ■협찬사 초대전 | Sponsor Artist Exhibition
2011 화랑미술제에서는 협찬사인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에서 지원하는 작가의 전시를 마련하였다. 입체 작업이 중심이 되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방식의 형식 실험뿐만 아니라 화랑미술제의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참여작가
강민규, 강덕봉, 정국택, 최성철, 염시권, 이종서, 신치현, 김상균, 나점수, 성낙중, 송운창, 이정주, 이상길, 심병건, 김정연, 윤두진, 전강옥, 김연중, 김지현, 유신정, 신은숙, 유 둘
■오페라와 미술 | Opera & Art
2011 화랑미술제에서는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미술 관람뿐 아니라 종합예술인 오페라에 대한 강좌를 기획하여, 시각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강연은 풍류당 박종호 대표의 기획으로 총체 예술인 오페라를 통해 미술과 음악의 조화를 보여주는 강연으로 진행된다.
내용 미술과 음악에 관한 기획 강연
신청방법 현장접수(선착순 150명)
강의시간 강연1. 2월 11일(금) 10:30 – 12:30 <우리 시대에 오페라란 대체 무엇인가?>
강연2. 2월 12일(토) 10:30 – 12:30 <21세기 미술의 새로운 캔버스, 오페라>
강연3. 2월 14일(월) 10:30 – 12:30 <오페라 계의 현장, 오페라는 미술이다>
장소 전시장내 VIP 라운지
■도슨트 프로그램
2011 화랑미술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보다 쉬운 작품감상을 위해 특별전 안내를 중심으로 관람의 이해와 현대 미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 미술에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함을 물론 잠재된 컬렉터를 일깨워 미술시장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내용 2011 화랑미술제 투어 프로그램
신청방법 현장접수(선착순 20명)
소요시간 60분
일정 매일 11:00 – 18:00, 1시간 간격으로 시작 (무료, 한국어)
접수장소 및 미팅 포인트 전시장내 인포메이션 데스크
송신기 보증금 5,000원(반납시 환불)
■미디어스폰서
2011 화랑미술제에는 온 오프라인 다양한 미디어 스폰서가 참여하게 된다. 미술전문 잡지사인 월간미술, 아트인컬쳐, 퍼블릭아트, 월간사진 뿐 아니라 미술전문 서적사인 마로니에북스(TACHEN)이 아트북샵으로 참여하고, 카페라운지인 커피빈의 미디어빈도 참여하게 되었다. 특히 온라인 미디어인 네이버가 함께해 네이버 오늘의 미술을 통해 화랑미술제 참가화랑의 참여작가는 먼저 소개된다.
메인 미디어스폰서 | 네이버
미디어스폰서 | 미디어빈, 월간미술, 아트인컬쳐, 퍼블릭아트, 월간사진
행사의 기대효과■ 한국 미술시장의 활성화
KIAF(한국국제아트페어)와 함께 국내 최대 미술시장인 화랑미술제는 2011년 상반기 최대 아트페어로 침체되어있는 한국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한국 미술문화의 발전
국내 유수의 한국화랑협회 60여개 회원화랑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500여명의 작가, 3000여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동향을 살펴보고 나아가 신진 작가를 발굴 및 전시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한국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 복합 문화예술행사로의 성장
본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특별전 및 다양한 부대행사로 일반전시행사와 다른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컬렉터나 미술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문화 향수를 제공하는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