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11-02-15 ~ 2011-02-27
02.2020.2055
진실과 허구 : 경계를 넘나드는 다큐멘터리
Borderline: Between Docu. and Fiction
상영기간 : 2월 15일(화) - 2월 27일(일) / 오전11시 - 오후7시 / 월요일 휴관
상영장소 : 일민미술관 1전시실
관람료 무료
일민미술관은 2011년 다큐멘터리 아카이브 정기상영회 <진실과 허구 : 경계를 넘나드는 다큐멘터리>를 마련합니다.
다큐멘터리라고 하면 흔히 ‘연출되지 않은 사실’, ‘객관적 진실’을 기대합니다. ‘사실적이고 진정성을 가진 기록’이라는 그 의미처럼 다큐멘터리는 진실/사실만을 기록한다는 오래된 신념이 존재해 온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굳건한 전통과 함께 논픽션, 다큐멘터리 드라마, 페이크 다큐, 모큐멘터리 등 다른 관점과 방법으로 세상을 말하고 보여주는 다큐의 새로운 흐름들도 존재합니다. 기존 다큐의 개념이나 전통과 교차하고 충돌하는 다큐멘터리의 또 다른 흐름들은 리얼리티,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 구분, 새로운 차원의 리얼리티라는 의미들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의 이항대립을 해체하는 보편적인 흐름 속에서, 2000년대 이후 한국 독립다큐멘터리 진영 역시 고전적 다큐멘터리의 범주를 벗어난 새로운 시도들을 본격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실과 허구 : 경계를 넘나드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진실을 담아내는 여러 방식들을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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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작품
monitor Ⅰ- 고양이가 있었다 House of the Freshness | 안건형 | 2008 | 116min
monitor Ⅱ- 택시블루스 Taxi Blues | 최하동하 | 2005 | 105min:
monitor Ⅲ- 목두기비디오 Mokdugi Video | 윤준형 | 2003 | 53min
monitor Ⅳ- 고추말리기 Making Sun-dried Red Peppers | 장희선 | 1999 | 54min
+ 에로틱 번뇌보이 Erotic Chaos Boy | 최진성 | 2005 | 8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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