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2011-02-07 ~ 2011-02-26
김은호/장운상/김기창/최영림/권옥연/박영선/마리 로랑생/윤리/조덕현
02-547-9177
코리아나미술관은 2011년 첫 전시로 ‘근·현대 미인도展’을 소개한다. 이번 미인도 展은 2007년 이래 새롭게 수집된 코리아나미술관의 미인도 소장품을 한데 모은 전시이며, 지난 2004년 ‘자인 姿人 展’과 2007년 ‘ZAIN-마리 이야기 展’에 이어 세 번째로 2월 한달 동안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여인들의 모습과 그 아름다움을 표현한 미적 감상용 그림에서 발전한 미인도는 동·서양 미술사에서 여인에 대한 이미지와 텍스트를 흔히 다루기에 친숙하게 느껴지지만 막상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보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코리아나미술관의 대표 콜렉션이라 할 수 있는 미인도는 앞으로도 계속 연구되어야 할 매우 특별한 예술적·학술적 가치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자인-근·현대 미인도展’은 근대 한국화의 발전에 선도적 영향을 미쳤던 김은호를 비롯하여 장우성, 김기창, 장운상의 동양화 20여점, 개성 넘치는 표현 방식을 엿볼 수 있는 박영선의 대표작 7점과 함께 전시될 김인승, 천경자 등 한국 근대 유화 10여점, 관능적인 여성의 모습을 섬세하고 담백하게 그려낸 프랑스의 여류화가 마리 로랑셍의 작품 12점, 그리고 고낙범, 성지연, 조덕현, 배준성, 써니킴, 이혜림 등 현대 작가까지 총 60여점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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