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2011-02-19 ~ 2011-03-20
곽수연 , 조종성, 지민희,김나리
031.775.5600
1. 전시 개요
▪ 전 시 명 : 내부기획 <이웃한 방식 Neighboring Form>
▪ 작 가 명 : 곽수연 김나리 조종성 지민희
▪ 책임기획 : 김재원 <닥터박갤러리 큐레이터>
▪ 전시기간 : 2011. 2. 19 (토) – 2011. 3. 20 (일) / 오프닝 2. 19(토) pm5
▪ 전시장소 : 닥터박갤러리 제1전시장(2층)
2. 전시소개
다양한 매체의 변주 속에서 각 작가의 시대적 감각과 감수성에 의해 혼용, 변종, 확장된 현대미술의 다양한 변화의 모색과 그 각각의 독특한 면모를 이해하고자 한다.
특히, 다양한 변화와 모색 속에서도 각 작가의 작업적 성격과 특징이 특정매체로 파악되고 분류 되지만, 그 전면 부에 내세워진 대표적인 특징적 매체의 한정된 인식 안에서 또 다른 특징적 인식으로 되짚어질 수 있는 지점-‘조각적’ 요소에 집중하고 관찰하여 이해하려는 개입을 하게 된다.
회화, 미디어, 설치, 사진 기타 등등의 매체사용과 범위가 강조되는 이면에 형식, 형태적으로 다뤄진 조각적 요소들로 접근하여 작품의 정면이 아닌 옆으로 이웃하여 바라보기 형식의 이해를 한다.
즉, 작업을 이해하는 방법에 있어 그 특징적인 요소들의 전체적인 조각적 위상으로의 접근과 이해를 말한다.
작업의 특징적인 서사와 이해구조에 필연적으로 결합되고 응용된 ‘조각적’ 요소를 시각적 선발로 이끌어 작품 중심의 이해까지 접근하는 방식의 전시를 마련한다.
*장르의 경계를 확장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영역과 소통을 시도하는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살펴봄으로써 다양한 예술장르를 포용하는 새로운 예술의 방향을 가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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