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삶’을 모티브로 한 조각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오는 3월 9일부터 3월 15일까지 7일간, 서울 관훈동에 위치한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신진작가 김선혁(28)의 개인전이 첫 선을 보인다.
<Drawn by Life-‘삶’을 통해 그려진 ‘삶’>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전시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선재가 사용된 약 10여점 이상의 크고 작은 금속 조각 작품들과 드로잉, 사진 몇 점으로 구성된다.
전시될 작품들은 나무의 형상 중 감성적인 느낌에 매료된 작가의 감성과 세계를 반영해 나무의 가지나 뿌리, 꽃잎과 이파리 등 식물의 조형성을 인체의 형상과 중첩시켜 보여주는 작품들로 식물의 인내력, 의지력, 생명력 등 강인한 형태에 주목해 식물의 조형성에 ‘긍정’이란 조형언어로 인간의 삶을 밝게 그려내는 것에 중점을 뒀다.
“살아있다는 것, 그 자체에 대한 감사와 기쁨을 느끼며 사는 삶이 가장 바람직하고 가치 있는 삶”이라는 작가의 세계관을 반영한 이번 전시회는 2011년 3월 9일 오후 6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대중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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