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식 작가(1980년 생)는 2005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를 졸업한 후, 2008년 동 대학교 전문사 과정을 마쳤다. 그는 2005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의 최연소 작가로 참여하면서 미술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작가는 2011년 2월, 국제갤러리 본관에서 열리는 개인전을 위해 3년간 꾸준히 준비해 온 드로잉 40여 점과, 대작 3점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성식은 빠르고 정신 없이 변화하는 현대의 풍경 속에서 본인이 인식하는 또 다른 유형의 풍경화를 그려내고자 노력해 왔다. 풍경화 작품과 더불어 연필 드로잉 작품도 볼 수 있는데, 그의 드로잉은 회화작품처럼 자세한 묘사가 이루어져 있지만 연필의 흑색으로 표현되어 매우 동양화적인 느낌을 준다. 그의 작품은 주변의 사람들과 동물 등을 소재로 하여, 그들이 이루어내는 관계를 작가의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특히 세필로 그려진 아크릴 작품들은 세세한 부분까지 표현되어,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것일지라도 동일한 관심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작가의 태도를 보여준다
문성식 작가는 2006년 ‘바람없는 풍경’이라는 주제로 키미아트에서 개인전을 가진 바 있으며, 국제갤러리에서는 2007년 ‘On Painting’을 주제로 하여 드로잉 작품으로 그룹전을 선보인 바 있다. 그는 현재 몽인 아트스페이스 3기 입주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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