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 전 시 개 요

갤러리 아우라는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교감 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2010년 3월5일 개관하였습니다. 2010년 10월 개관전을 기점으로 국내외의 의미 있는 전시를 유치하고자 다양한 기획을 하고 있으며, 내적으로는 작가들의 왕성한 작품 활동을 위해 작가공모 등 여러가지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갤러리 아우라는 작가의 창의적 표현의 자유와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는 보다 대중적인 공간으로서 다가서고자 합니다.

2011 갤러리 아우라 작가공모에 당선된 ‘팝아티스트 호진’ 작가의 개인전을 오픈합니다. 

갤러리 아우라 김호진 작가의 변화 있는 작품세계에 기자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작 가 노 트

생각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생각과 대화의 대표적 기호인 말풍선오브제와 

대중과 친숙한 시각적 상징(기호)의 믹스를 통한 팝아트 작업을 하고 있다.

시대를 반영한 상징(기호)들은 그 자체로 문화권 안에서 문화전달체의 기능으로 존재함으로

그 표현 수단에 있어서 작품은 대중의 문화를 담고 있다. 

기호학적 측면에서 상징은 하나의 시각적 언어체계이다. 보편적 시각언어의 사용은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미술에 사전지식이 있지 않더라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밝은 생각이 늘어난다면 범죄가 줄지 않을까?   

행복이라는 것이 돈이 아닌, 얼마나 사소한 곳에서 시작 되는지 알아가는 사람들이 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작품은, 그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밝고 즐거운 생각들로 가득 찬 

작품의 연작으로 진행 중이다. 

어떤 사람은 웃음을 나누어 주지만

어떤 사람은 슬픔과 근심을 나누어 준다.

어떤 사람은 긍정을 나누어 주지만

어떤 사람은 부정을 나누어 준다.

무엇을 사람과 나누는 것에 따라 

당신이 몰래 나누어준 좋은 생각이 다른 이의 마음을 풍성하게 한다.

그리고 다른 수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의 씨앗은 퍼져간다 _ 호진

관련행사

전시평론

전시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