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11-03-10 ~ 2011-03-24
마리킴
02.3143.1210
전시제목: Child Play
전시기간: 2011.3.10 – 3.24
전시장소: Television12 Gallery
관람시간: 12pm – 8pm
팝초현실주의 작가로 불리 우는 마리킴 작가의 다섯번째 개인전이 오는 3월 10일 텔레비전12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소품 70여 점, 드로잉 20여 점, 입체 5점 등 총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데 기존의 프린트 작품을 비롯하여 회화, 드로잉, 입체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볼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작업의 시발점이 되는 드로잉 작품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과 프린트 작품의 대부분을 소품으로 제작하여 독특한 설치 방법을 통해 선보이는 것이다.
마리킴의 작품에는 귀엽고, 사랑스러우면서도 반면 그로테스크한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화려한 색채와 강렬한 형상의 작품 속 인물들을 통해 작가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작품 속 인물들은 모두가 만화경 속 이미지 같은 독특한 눈을 가지고 있다. 작가는 이 눈을 통해 보여지는 사람의 내면, 특히 현대인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심리상태를 끌어내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의미를 착안하여 내면세계를 눈 속에 투영시켰다. 드러내고 싶지 않은 인간의 복잡한 감정들은 표정이나 행동으로 감춰지는 것 같지만 이내 진심은 눈을 통해 보여지는 것이다.
이번 <Child Play> 전은 마리킴 작가의 상상력이 가득찬 만화경을 보듯 다양한 장르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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