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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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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cination전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11-03-15 ~ 2011-03-20

  • 참여작가

    송지원, 이경옥, 이영민,심효은

  • 전시 장소

    대백프라자갤러리

  • 문의처

    053-42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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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4명의 작가들이 발산하는 

Fascination’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심효은, 송지원, 이경옥, 이영민이 참가하는 공예 작품전 ‘Fascination’전이 오는 3월 15일(화)부터 3월 20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전시실에서 마련된다.


지난해 1월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나의 사랑스러운 진주전을 통해 수공예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던 4명의 작가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 한번 저마다의 개성으로 만들어진 수공예 작품들과 패션 소품을 대거 선보인다. 전시되는 작품들을 살펴보면손수 깎은 나무위에 옻을 올린 후 그 위에 나전, 금박, 은선을 베푼 옻칠작가 심효은의 작품은 이미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바 있다. 가나자와와 교토에서 가진 전시와 이시카와현 현대공예전 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향기로운 나무가 검은 옻칠을 만나 어떤 변주곡을 이루는지, 천년을 간다는 기품 있는 옻칠의 세계를 선보인다. 염직작가 송지원은 니트를 짜는 일을 반려자로 삼고 늘 궁리하고 변신을 꾀하는 작업으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스카프, 니트웨어등을 선보인다. "도자기라는 영역은 즐겁고 흥분되는 일이다"라는 작가 이경옥은 단지 손끝의 감각이 아닌, 진정성이 담겨 있는 도자기를 만들고 있다. 시간에 시간을 보태어 흙과 함께 해온 작가는 진주를 이용한 패션 소품을 선보인다. 귀금속 작가 이영민은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과 미감을 불어넣은 주얼리 작품들을 선보인다. 


지난 해 우아함과 고귀함의 상징인 진주가 테마였다면 이번엔 다채롭고도 좀 더 윤기를 머금은 빛깔을 선보일 예정인 이번 전시는 우물 속 마음 한 조각을 길어내 흙에 빚는 도자기 작가 이경옥, 끝 모를 깊이를 지닌 옻칠을 향기로운 나무에 변주한 심효은, 비슷해 보이지만 작은 차이로 자신만의 아우라를 지닌 귀금속 작가 이영민, 올올이 아지랑이 같은 정이 스며있어 살가운 염직작가 송지원 4명의 작가들이 만들어내는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서로 어우려져 색다른 ‘매혹'을 발산하는 전시로 다가올 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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