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11-03-11 ~ 2011-03-24
천경자
042.867.7009
한국근대미술 채색화의 거장으로 평가 받는 꽃과 영혼의 화가 천경자. 50여 년의 작품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확립하기 위해 평생을 치열하게 작업에만 전념한 한국 미술사에서는 보물 같은 존재이다.
2010년 12월, 미술월간지 ‘아트프라이스’와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가 공동으로 한 해 동안 미술관과 화랑 등에서
화가, 미술애호가, 관람객 7384명을 상대로 설문조사 한 결과 국내 생존 작가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화가로 천경
자 작가가 뽑힌 바 있다. 이렇듯 화려하고 신비로운 “천경자 화풍” 의 매력은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람
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개인전으로 1969년 남태평양 타이티 고갱의 섬을 시작으로 28년 동안
12차례에 걸쳐 유럽, 아프리카, 미국, 인도, 중남미에 이르기까지 해외 스케치 기행을 통해 생생한 삶의 현장들을
스케치한 명작 드로잉이 주종을 이루며, 이 밖에도 채색화 2점(“황금의 비”와 “누가 울어”)과 천경자 작가가 애용
하던 용품, 한복과 사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대전시민들에게 오리지널 작품감상과 더불어 천경자 작가를 추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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