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11-04-20 ~ 2011-04-26
방연희
02.730.5454
파편적인 현대사회에 대한 일침
작가는 예술적 비판과 성찰을 통해 현대 사회의 문명과 물질적 욕망을 조망한다. 또한 정신없이 변화해 가는 복잡한 사회 속에서 인간이 느끼는 실존적 소외와 불안을 드러내려고 했다. 조각난 인간의 갈등과 문제들은 우리가 이 사회에서 받아들여야 할 당연한 과제이고 현대 인간의 모습임을 형상화 하였다.
■ 작가노트
물질 문명 사회의 지식 정보망(인터넷)을 비유하는 분열의 선들을 즉물적 자발성의 아크릴 미디엄으로 표현했으며 동시에 우주적 생명의 갈증을 표현하고자 했다. 또한 인간욕망의 불만의식과 소외를 표현하기도 하는 균열된 각 조각들의 개체성을 인간을 닮은 거대한 나무로 형상화 했으며 분열과 고립의 파편들을 아름다운 색조각들로 응집시켜 표현했으며 이 세계를 유기적 생명체로 인식해야 함을 노래하고 싶은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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