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11-04-13 ~ 2011-04-19
이강미
02.736.6669/737-66
들꽃 작가 이강미씨, 갤러리이즈서 작품전
들꽃을 그리는 회화작가 이강미 씨(62)의 작품전이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이즈에서 열린다.
이씨는 구상꽃을 통해 들꽃을 그리는 ROSUSA적인 작가의 마음으로 표현해내는 작가다.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2번 입선을 하였으며 다수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열어왔다.
‘동행 - Going together'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아크릴과 오일을 혼합재료로 표현하여 겉으로 보기에는 나약하지만 꿋꿋하
게 삶을 인내해가는 들꽃을 표현해낸 근작 20여점을 선보인다. (02)736-6669
▪ 작가노트
어린시절 어머니는 정원에 큰 꽃 참나리, 붓꽃, 접시꽃, 골담초 등의 꽃들을 정성스럽게 키우셨다. 어머니의 사랑스러운 손길로 가꾸시던 꽃들이 나의 작품 기저에 녹아 있는 그 무엇이라 생각한다. 어머니가 꽃을 가꾸듯이 작가인 저는 캔버스를 통해 붓으로 가지를 치고 꽃을 피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감사한 것은 8년전에 양평으로 내려가 나의 정원에 들꽃을 심어 가까이서 교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작은 이들과의 교감을 넘어 대화단계에 가고자 제가 화면에 들어가 꽃이 내가 되고 내가 꽃이 되어 노래하고 춤춘다.
내가 들꽃을 그리면 그릴수록 이들의 매력에 더욱 깊게 빠져드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특히 겉으로 보기에는 나약하지만 꿋꿋하게 삶을 인내해 가는 모습니다. 또한. 내 작품에는 구상적인 관행과 추상적인 요소가 동행하고 있다. 구상꽃을 통해 ROSUSA적인 작가의 마음을 표면에 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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