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11-04-05 ~ 2011-04-12
하용석
02.557.1950
4월 5일부터 12일까지 하용석 개인전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 하용석의 회화 작품 20여 점이 선보인다. 이 전시는 사람의 얼굴을 표현한 작품을 중점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삶의 여정이 그대로 담긴 얼굴을 보여주고자 한다.
작가 하용석은1990년대 초, 뉴욕현대미술연구소(P.S.1 Museum의 부설기관)의 국제 스튜디오 프로그램에 초대작가로 선정되어 1년간의 연구활동을 마치고 귀국하여 작품 활동을 하던 중, 미국 록펠러 문화재단(Rockefeller Foundation)의 초청으로 다시 뉴욕으로 건너가 몇 년간 머물며 작품 활동을 하였다. 한국에서는 백남준과 하용석이 유일하다.
이번 <얼굴=삶의 여정>전은 끊임없는 작가의 인간탐구 과정의 한 맥락이다. 인물화를 그리는 중에서도 얼굴을 위주로 구체화 되었다. 하용석 특유의 파격적인 붓질과 원색의 우연한 만남이 서로 겹치고 덧입혀 지면서 얼굴 형상이 드러난다. 언뜻 보면 작가의 붓 터치가 칼자국으로 갈기갈기 찢어진 듯 보이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혐오감보다는 아픔의 치유로 느껴지게 하는 것은 작가의 세상을 보는 시각이라 할 수 있다. 작가는 1980년대 한국 최초 설치미술운동을 주도하였으며, 설치, 행위미술, 회화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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