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소망의 순간 The Moments of Hope
전시일정 2011. 7. 26 – 8. 23
핑크갤러리에서는 2011년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 달 동안 “The Moments of Hope (소망의 순간)” 전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시선으로 소망의 순간을 사진으로 포착한 안세권, 그레이스 림, 조은강 세 작가의 작품 총 26점을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안세권은 1968년 정읍 태생으로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청계천과 월곡동 등 사라지는 도시 풍경과 변화하는 도시 풍경 모두를 현실적이면서 낭만적으로 사진과 비디오 작업을 통해 기록하는 사진작가입니다. 그는 유럽과 아시아, 스페인, 독일 등에서 활발한 전시활동을 하는 동시에 이번 핑크갤러리 4번째 기획전시에 참여하여 200호 4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그레이스 림은 1961년 서울 태생으로 해외에서 30년 거주, 현재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멀티미디어 작가입니다. 샌프란시스코, 베니스, 뉴욕에서 작품활동을 왕성히 하며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2009), 폴란드 우치 비엔날레 (Lodz Biennale 2004), 베니스 비엔날레(2001) 등 참여, 2011년엔 뉴욕에서 개인전, Venice MAPPING PROJECT 전 등으로 해외에서도 열심히 활약하는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 그녀는 자신의 삶을 배경으로 한 사랑, 소망, 자연에 관한 이야기를 작은 4점의 사진작품으로 선보입니다.
조은강은 1980년 대전 태생으로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터질듯한 꿈과 욕망을 비누방울을 통해, 붙잡지 않으면 사라져 버리는 꿈의 찰나를 순간의 미학으로 표현하는 사진작가입니다. 그녀는 빈 사무실, 폐교, 오래된 기차, 모래로 뒤덮인 한적한 바다, 숲 등지의 적막한 장소를 배경으로 작업하지만, 우연의 순간들이 시적이고 진솔한 소망으로 표현됩니다. 그녀 작품 “The dream about to burst” 시리즈는 이번 전시에서 총 18점으로 선보입니다.
핑크갤러리는 주목 받는 국내외 작가와 세계 여러 나라의 작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아름답고 우아한 공간에서 우리 문화 예술에 이바지한다는 열정으로 언제나 참신하고 좋은 전시로 예술애호가와 모든 이의 문화예술 사랑에 동석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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