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2012-06-19 ~ 2012-08-26
오형근, 최민화, 고낙범, 김용익, 김지원, 노상균, 문범, 안규철, 육근병, 윤동천, 윤영석, 이기봉, 임옥상, 조덕현, 최진욱, 홍명섭, 홍성도 , 황인기,강홍구
무료
02-2124-8800
展 개요
서울시립미술관(관장 김홍희)은 2012년 한국 미술계의 허리세대 격인 50,60대 중견작가들을 조망하는 첫 격년제 기획전으로
서울시립미술관(관장 김홍희)은 6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1층 전시장과 로비에서 <SeMA 중간허리 2012 : 히든 트랙>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히든 트랙’이라는 전시 컨셉으로, 한국미술계를 대표하는 중견 작가 19인을 집중 조명하며, 국내 최초로 중견 작가의 대표 양식을 탈피한 새로운 작품 50여점을 공개하는 그룹전시이다.
초빙 큐레이터로는 김성원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전시 기획에 참여했다. 김성원 교수는 2008년 국내 젊은 작가들의 유보된 발언을 드러내는 장으로
전시는 참여 작가들의 이미 알려진 대표작품과 양식을 탈피한 작품(일명 히든트랙)으로 구성되어, 출품 작품들 간의 예기치 못한 충돌과 대립을 통해 풍요로운 내러티브 창출을 의도하는 새로운 형식의 그룹전을 제안한다. 확고한 작업세계를 구축해 온 중견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색다른 방식으로 선보여 동시대 미술현장의 이슈를 창출하고 한국미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기획 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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