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구와바라 시세이 사진전, 다시 보는 청계천 1965-1968’ 특별전을 27일 개막한다. 반세기 전 청계천변의 풍경과 사람들의 일상을 무료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일본의 다큐멘터리 사진가인 구와바라 시세이(81)가 1965년과 1968년 촬영한 청계천 사진 33점을 전시한다. 태평로에서 동대문까지 걸어다니며 아침과 저녁시간대에 주로 촬영했다. 사진가의 도쿄 자택과 작업실에서 촬영한 17분 분량의 인터뷰 영상도 상영된다. 전시는 7월 30일까지다.
- 국민일보 2017.04.27
박찬욱 감독 칸영화제 심사위원
경쟁부문 위촉…한국인 영화인 네번째
박찬욱 감독. <한겨레> 자료사진
박찬욱(사진) 감독이 새달 17일부터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칸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6일 누리집을 통해 경쟁부문 심사위원 명단을 공개했다. 심사위원장으로는 스페인의 거장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가 위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박 감독을 비롯해 <토니 에르트만>을 연출한 독일의 여성 감독 마렌 아데, 영화 <미스 슬로운>의 배우 제시카 채스테인, 중국 배우 판빙빙, 프랑스 감독이자 배우 아녜스 자우이, 미국 배우 윌 스미스, 이탈리아 감독 파올로 소렌티노,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야레 등 모두 8명(여성 4명·남성 4명)이다. 한국 영화인이 경쟁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된 것은 1994년 신상옥 감독, 2009년 이창동 감독, 2014년 배우 전도연에 이어 네 번째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 한겨레 2017.04.27
판타지의 유희를 꿈꾸다 - 하루, 80×80cm, 유리구슬, 혼합재료, 2016 [사진제공=G&J광주전남갤러리]
평범한 회화 작품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수 만개의 유리구슬로 덮였다. 잔잔함과 동시에 생동감, 도시적 화려함까지 담아냈다. 유리구슬을 입힌 ‘재귀반사 회화’ 작업으로 유명한 위성웅 작가의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G&J광주전남갤러리에서 열린다.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헤럴드경제 2017.04.26
▲ 김혜경 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25일 김혜경(59) 상임부회장을 제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96년 한문연 창립 이후 여성 회장이 선임된 것은 처음이다. 김 신임 회장은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쓴 김영랑 시인의 손녀로, 경남 창원문화재단 대표, 경북오페라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신문, 헤럴드경제 2017.04.26
김혜경씨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창원문화재단 대표, 경북오페라단 단장 등을 지냈다.
- 조선일보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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