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예술촌이 상반기 제4기 예술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예술학교는 오는 1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8개 과목을 개강하며 모집인원은 총 100명이다.

모집인원은 서양학과Ⅰ(비구상-현대미술) 10명, 사진학과 15명, 도자기과 10명, 테라코타과 10명, 유리공예과 13명, 서예과 13명, 아르헨티나 탱고과 16명, 서양학과Ⅱ(구상-파스텔화) 13명이다.

신청서류는 창동예술촌 홈페이지(www.changdongart.com) 내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이메일(cdartdc@naver.com)또는 방문 접수(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서6길 16-16 창동예술촌 교육관 내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7월까지, 수업은 주 1회 2시간 씩 총 16강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16강 8만 원(1강 5000원)이다. 문의 224-7997.

-경남일보 2017.03.05

나뭇결의 묵직한 운치가 배어든 수납장과 탁자(사진), 박음선 촘촘한 누비이불 침대, 천조각들로 얽은 그릇…. 제품 같지만 손노동 흔적 또렷한 공예가 16인의 신작들이 기다린다. 서울 한남동 임시전시장 ‘카인드’의 팝업 프로젝트 ‘혼수’전. 공예전문기획자 안태정, 장남미씨가 꾸렸다. 14일까지. 010-7233-1114.

- 한겨레 2017.03.06

●배수경 개인전(작품)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작가스튜디오 선정 작가 기획초대전. 직관과 즉흥에 의해 선택된 색과 선으로 그려진 감각적이고 따뜻한 회화 작품을 선보여 온 배수경 작가가 ‘감각의 정원에 초대된 의자들’이라는 제목으로 근작 30여점을 선보인다. 9~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 (02)580-1300.

●박강원 초대전 고등학교 때 복도에 걸린 세잔의 작품 ‘생트빅투아르산’을 보고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는 작가는 인상주의적 화풍의 풍경화 연작을 표한다. 세잔의 고향 액상프로방스 등 여행지에서 보았던 아련한 풍경들을 수채화처럼 부드럽고 투명한 색감으로 펼쳐 보인다. 26일까지, 종로구 통의동 인디프레스 갤러리. 010-7397-8498.

-서울신문 2017.03.06 

⊙ 오민 작가는 최근 국내 주요 미술상인 에르메스재단미술상의 수상자로 뽑혔다. 작가는 네덜란드와 한국을 오가며 음악과 연관된 영상, 퍼포먼스 작업 등을 벌여왔다.

- 한겨레 2017.03.06

(재)용인문화재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사업(이하 꿈드림 장학사업)' 신청 접수를 6~27일까지 받는다. '꿈드림 장학사업'은 예술가를 꿈꾸지만 경제적 여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용인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NH농협 용인시지부,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인아카데미 총동문회, (주)뉴스틸뱅크의 후원금으로 지원금이 마련됐다. 용인문화재단 직원들도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았다. 지원 장르는 음악, 미술, 무용, 연기 등 모든 예술분야이다. 꿈나눔 전형은 일반 분야와 성악분야로 구분되며 드림나눔은 북한이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4~11월까지 교육수강료, 재료비 지원 뿐 아니라 재단의 기획공연 관람 기회 및 마스터 클래스 등이 제공되며 12월에 장학생들의 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예술교육팀(031)260-3335

-경인일보 2017.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