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서울에 전시공간 63개 신설
관리자
김달진미술연구소는 <2006년 박물관, 화랑, 전시공간의 변화>를 서울아트가이드 2007년 1월호에 발표했다.
그 내용이 언론매체에 인용보도 되었다.
* 연합뉴스 2006. 12.24 미술시장 활황에 전시공간도 늘어
* 매일경제 2006. 12.26 미술 전시공간 올해 크게 늘어
* 헤럴드경제 2006. 12.26 미술시장 활기..전시관 개관 '붐'
* 문화일보 2006. 12.27 미술경기 활황에 전시공간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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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장 활황에 전시공간도 늘어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미술 시장이 되살아나는 추세에 맞춰 올 한해 전시공간들도 많이 늘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김달진 미술연구소는 2006년 서울 시내의 전시공간 변화 현황을 조사한 결과 새로 생긴 미술관, 화랑, 대안공간, 카페갤러리 등은 모두 63곳으로 최근 8년 중 가장 많았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소측의 역대 조사에서 1999년 신설 전시공간은 25곳, 2000년 32곳, 2001년 23곳, 2002년 26곳, 2003년 38곳, 2004년 49곳, 2005년 51곳이었다.
신설 공간 63곳의 위치는 종로구가 32곳으로 절반이 넘었고 특히 소격동, 안국동, 삼청동, 화동, 계동 등 북촌지역에 9곳이 문을 열어 북촌이 서울의 핵심 화랑가로 자리를 굳혀가는 추세를 보여줬다.
강남구에는 12곳, 중구와 서초구에 5곳, 마포구에는 4곳 등이었다.
올해 신설된 주요 전시공간은 목조각 전문 목인박물관, 서울대 안에 있는 서울대미술관 등이 있고 티베트 미술 컬렉션 전문인 화정박물관은 이태원에서 평창동으로 옮겨 재개관했다.
이밖에 패션업체 에르메스의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사진전문인 갤러리 나우, 북한미술전문 갤러리 북, 아라리오 서울, 갤러리 쿤스독, 보나 장신구박물관, 마이클 슐츠 갤러리, 몽인아트스페이스 등이 문을 열었다. 폐관한 화랑은 인사동의 대형전시공간인 공평아트센터 등이 있으나 제대로 파악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연구소측은 밝혔다.
조사결과는 월간 서울아트가이드 1월호에 실린다.
chaehee@yna.co.kr
2006.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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