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관리자
편잡자의 글
월간 서울아트가이드가 1월호로 통권 61호로 창간 5주년을 맞았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와 독자님의 관심과 사랑 덕분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자료실에서 1996년 1월까지 15년의 근무에 이어 가나아트센터에서 5년 10개월 자료실장으로 일을 하다가 2001년 11월 퇴직하였다. 그 해 12월에 김달진미술연구소를 개소하고 2002년 1월에 월간 서울아트가이드를 창간했습니다. 서울아트가이드는 광고를 수주하여 만드는 미술정보 무가지 12쪽 접지로 출발했습니다. 처음 전시일정을 수집하고 화랑과 전시를 할 아는 작가를 찾아 광고 의뢰를 부탁했죠. 영업이란 것을 알게되었고, 점점 광고의 효과를 인정받고 가이드도 발전해 중철로 가고 두께도 늘어났습니다. 가이드는 비쥬얼시대 편하게 포스터 형식의 광고를 통해 정보를 얻고, 그 사이에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성격입니다. 가이드는 미술가나 화랑의 전시 소식을신문 잡지를 통해 알린다는 것도 ! 銹린 많지 않고 팸플릿 발송도 한계가 크므로 전시 홍보 매체입니다. 일반 미술애호가들이 미술잡지 1만원을 주고 산다는 것도 쉽지않은 점을 생각했습니다.
미술정보포털 달진닷컴 www.daljin.com은 2002년 9월 오픈하여 빠른 정보 제공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표방합니다. 뉴스, 달진스페셜, 미술자료실 등을 통해 미술 분야에 가장 많은 방문자가 찾고있는 사이트로 인정받았습니다. 신문 기사를 읽고, 작가 연락처를 찾아보고, 평론가의 비평, 주제어로 논문 검색도 할 수 있게 발전했습니다. 2005년 9월 가나화랑 더부살이 공간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공간을 마! 련 1년이상 자료를 등록하고 미술자료실 오픈을 준비했죠. 사정에 의해 작년 9월 이사를 해야 할 사정이 생겨 몇 달간 사무실을 찾았지만 쉽지 않았고 미처 풀어 정리못한 박스를 보고 마음 고생도 했습니다. 1월에 집과 월말에는 사무실도 경복궁 전철과 가까운 통의동으로 이사를 합니다.
사람은 살면서 은인을 만나게 되는데 국립현대미술관 근무를 마련해주신 원로 미술평론가 이경성관장님, 연구소 기틀을 주신 가나화랑 이호재사장님 등이 계십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 고맙습니다.
2007년 황금돼지의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십시오.
김달진미술연구소도 변화되는 모습으로 가까이에 있겠습니다.
- 김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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